이제까지 더러운꼴 보기 싫어서 이재명이나 안희정이 욕먹을짓 했다고 영상있던거 외면 했었는데 이 영상보니까 와 이건 나가도 너무 나갔다고 생각드네요. 어떤 누군가는 그 뺏지로 인해서 유가족이 더 상처를 받을까봐 못 달았다던 분들도 분명 계실텐데 그 분들이 받을 상처를 대체 어떤걸로 대신할려고 저딴 망발을 하나요? 저건 김정은 개객끼 하라는 일베애들도 전혀 다를게 없어요 저런 이분법적 태도는.
쉽지 않을듯 싶은게 구로구에서 워낙 오랫동안 활동했던 지라 새러운 인물로 대체되지 않는 이상 출마했다 하면 당선되기가 쉽더군요. 게다가 지난 청문회때 이름도 알리기도 했고 특히 주갤에선 여신급 입니다. 민주당에서 공천을 휘둘러서 떨어트리거나 당을 나가지 않는 이상 꽤 힘든 싸움이 예상되네요.
저놈들 이명박 정권 초기때 지들은 대단한 피해자인양 설치면서 노통을 자살하게 만든 장본인임에도 불구하고 자기들은 안그런척 오졌죠. 사람들 한걸래 신문 받아보기 운동까지 했었는데 통수 오지게 맞았잖아요. 막상 삼성 광고들어오니까 눈 뒤집어져서는... 기레기는 끝까지 기레기인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안철수가 행했던 행동들중에 가장 배신감이 느껴지는 두가지가 있어요. 이희호여사 녹취록 파문과 노회찬 노원구 양보론. 이 두가지에서 가장 크게 실망했었던 지라 이에대한 해명 또한 너무 구차해서 더 이상 지지할 마음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 이전에 노조가 생기느니 회사를 없애겠다란 인터뷰를 봤을때도 뭐 옛날에는 그렇게 생각할 수 도있었겠지 정치를 시작한 이상 생각이 달라지지 않았을까란 믿음으로 지지했었는데 위 두 사건으로 전 완전 마음을 접었어요.
요즘은 워낙 소식하는데다 한그릇 뚝딱하는 음식이 많아서 그런게 아닐까요? 평소에 저런 밑반찬들을 자주 접했다면 모를까 요즘 청년들은 밥은 편의점에서 먹고 과일은 쥬시에서 해결하는 빈곤층에 가까운데 저런 호화?로운 음식을 과연 쉽게 접할수나 있을지... 저도 상견례때 딱 한번 코스별로 나오는 한정식집 가보고 저렇게 좌라락 펼쳐진덴 구경도 못해봤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