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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9 16: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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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분명한 차이...
'무엇을 위하는가'에 대한 차이..
그리고 그걸 아니까 그걸 탓하는거다..
모든것이 바뀌어도 자기를 먹여살리고 남을 죽이더라도 자신을 위한 당을 위해서 흔들리지 않는 지지를 보내는건 너무나 당연하다.
다만 이제 세상이 바뀌었으니 그옛날과 같은 전쟁과 같은 상황 굶어죽어나가지 않는 상황이니 좀더 발전적인 상황으로 나아가자 고 하니..
지금까지의 갖고 있었던 기득권을 놓치 않으려는 욕심 그리고 놓치고 나서 손해봤다는 최면에 그들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곳도 역시 완벽하지 않다 언제나 변화는 수용해야 하며 그 변화의 수용이 안되면 지체되고 뒤떨어지며 결국엔 낙오하게 마련이다.
경제가 발전했다는 박정희시대에 국가적 발전보다 국가적 안정이 더 효과가 있었다.
그들을 이해하지 못하는게 아니다. 그들의 그 피해의식이 새로운 가치관 즉 그들만이 세상의 전부가 아니라 한나라에사는 사람들을 모두 인식해 같은 민족 국가를 이뤄야 하는 명제에 그들의 기득권의 욕심에 의해서 망쳐지고 있기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