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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8 1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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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그 남자를 본인이 책임지려고 마음 먹지 않았다면 그 남자가 죽던 말던 상관없다 라는 마음 가짐을 갖도록 노력하세요.
세상 강해져야 살아남습니다. 몇 사람 죽은것? 전 그 사람 자살하던 말던 아무 관계없이 살아갑니다. 하지만 정작 당하는 사람은 아닐테죠.
자살한다는 건 님을 '협박'하는 것입니다. '진짜 자살할까? 무서워서 어떻게?" "다시 돌아가는게 나을까?" 하는 생각을 유도하는 것이죠.
그래서 자기의 욕심껏 행동하려는 마음이에요..
그런 사람은 처음의 정신상태부터 잘못되어 있어서 그를 완전히 책임지고 맡으려고 마음먹지 않는 이상 버리는 것이 상책입니다.
때려도 안되고 별짓을 해도 안된다고 느껴지면 아에 남으로 생각하세요 차라리 저기 소말리아에서 굶어죽는 소년소녀들을 안타깝게 여기세요. 그사람이 자살해서 님에게 귀신이라도되서 괴롭힐까봐 그러세요? 걱정말아요.. 그 사람을 아에 잊어버리면 아무 일 없다는듯 잘 사실거에요. 그런 사람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아이와 관련된다고요?.. 아이의 아빠를 다른사람으로 착각해보세요..
스스로에게 최면을 거는거죠.. 자기보호수단이에요. 정신적 충격이 있는 사람은 스스로도 그렇게 하죠.. 그러면 그 아이에게도 좋은 일이 될거에요..
거짓이라고 알지 않는 이상 진실로 인식하고 생활해가게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