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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9 06: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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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의 심리를 다 알지 못해요..
그래서 인간의 심리가 주관적인 100퍼센트 확률은 없어요..
전혀 이해못하는 인간도 존재하는 것.. 사이코패스말고도 많이 존재해요..
히키코모리 라던가.. 그 사람을 '이해'한다는건 그 사람이 직접 되어보기전엔 전혀 모르는 것이에요..
그런데 .. 인간이라는 말의 의미 "人間"(사람 사이) 즉 사람은 사람으로서만은 동물일 뿐 인간이라는 '사이' 즉 관계가 있어야만이 인간 인것이죠.
관계가 아에 없는 사람은 없지요 당연히 피로연결된 관계가 있어야 존재할테니까요 예수님 역시도 성모에 의해 나셨으니까..
그 인간.. 사이가 혈연 의 관계 말고도 많은 관계를 갖어야 합니다. 그 관계의 법이 바로 최소한의 양심이죠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
그 양심이 없는 사람은 인간임을 거부하는것이죠..
국가의 법을 따르지 않는자가 국가로부터 구속을 당하듯 인간임을 거부하는 자도 구속을 당해야 하죠..
인간으로서 존중만이 필요할뿐 사람으로서의 존중은 필요없어졌다는것이 요사이 각종 비인간적인 사건들을 보며 들은 생각입니다.
단, 그 사람이 완전한 성인 즉 육체적이 아닌 정신적 성인을 이룬 시기 (결혼하여 누군가를 책임져야 하는 시기)를 지나지 않은 자들은 그들의 정신적 성숙을 유도하여 자신이 저지른 범죄가 얼마나 비인간적인지 스스로 깨닫게 하고 그 깨달음에 의해 스스로 죄를 달게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한봉우리 더 간다면
교정기관(교도소 및 청소년보호소 외)에는 반드시 정신과 상담의가 있어서 정신감정을 받고 그에 걸맞는 치료를 우선적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후엔 다시 범죄를 저지른다는건 그 정신적 교육조차 이겨내야하는 힘겨운 일이 되어야 할것이죠 보통사람들이 양심을 어기는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