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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5 19: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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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69 장] 나 가진 모든 것
1. 나 가진 모든것 다 주의 것이니/ 그 받은 귀한 선물을 다 주께바치네
2. 풍성한 은혜를 주 내게 주시니/ 그 축복하심 감사해 첫 열매 드리네
3. 맘 상한 자에게 큰 위로 베풀고/ 저 의로운자 돌봄이 성도의 일일세
4. 갇힌자 풀고서 잃은자 찾아내/ 참삶과 평화 가르쳐 주님을 섬기리
5. 나 비록 약하나 주 말씀 의지해/ 주님의 일만 위하여 늘 힘써 살리라.
[찬송가 70 장] 모든 것이 주께로부터
모든 것이 주께로부터 왔으니/ 이 예물을 주께 바치나이다
[찬송가 71 장] 내게 있는 모든 것을
1. 내게 있는 모든 것을 아낌없이 바치네/ 사랑하고 의지하여 주만 따라 가겠네
2. 내게 있는 모든 것을 겸손하게 바치네/ 세상 복락 멀리 하니 나를 받아 줍소서
3. 내게 있는 모든 것을 주를 위해 바치네/ 크신 권능 충만하게 내게 내려 줍소서
후)주께 드리네 주께 드리네/ 사랑하는 구주 앞에 모두 드리네
[찬송가 72장] 하나님이 언약하신 그대로
1장
하나님이 언약하신 그대로 넘치도록 복을 내려 주시고/마른 땅에 단비 내리시겠네 십일조 바칩니다
기쁨으로 봉사하며 우리 가진 재물로/십일조 바칩니다 십일조 바칩니다
우리 하나님 내리시는 복 쌓을 곳이 없겠네
2장
마귀 무찔러서 개가 부르고 주의 말씀으로 자유 얻으며/오순절의 성령 받게 되겠네 십일조 바칩니다
기쁨으로 봉사하며 우리 가진 재물로/십일조 바칩니다 십일조 바칩니다
우리 하나님 내리시는 복 쌓을 곳이 없겠네
3장
영화로운 날이 시작되어서 이 세상에 전쟁 다시 없으며/성도들과 함께 쉬게 되겠네 십일조 바칩니다
기쁨으로 봉사하며 우리 가진 재물로 /십일조 바칩니다 십일조 바칩니다
우리 하나님 내리시는 복 쌓을 곳이 없겠네
4장
하나님의 물건 주께 드리고 주님 주신 복을 감사하면서/호산나를 높이 주께 부르리 십일조 바칩니다
기쁨으로 봉사하며 우리 가진 재물로/십일조 바칩니다 십일조 바칩니다
우리 하나님 내리시는 복 쌓을 곳이 없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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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교회에서 멀어지는 가장 주된 이유 중 하나가 '헌금'이라는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데 돈이 든다는 식의 생각이 사람들을 교회로 부터 멀어지게 하죠..
하지만 십일조를 비롯한 헌금의 본질은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것을 다시 하나님께 돌려드리면서 감사드린다는 것이죠..헌금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기 위해선 내가 받은 모든것이 하나님께서 주신것이라는 믿음이 전제되어야 하는 것이기에 이제 신앙생활을 시작하신 글쓰신분께는 거부감이 드는 일일 수 있습니다. 헌금이 싫다면 교회의 앞뒷마당을 청소하는 것도 좋은 일입니다. 하나님을 위해 기도하는 성전인 교회를 위해 무언가 봉사한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요.
예수님은 자신이 가진 전부인 동전 두닙을 바친 여인에게 감동하시고 축복을 내리셨습니다. 돈 그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다만 돈이 우리의 정성을 바치기에 적당한 수단이 되기 때문에 그것을 바치는 것입니다.
혹시 헌금을 내지 않으면 천국에 갈 수 없다고 하시는 목사님이 계시다면 그런 곳은 다니지 마십시요
그것은 중세시대 돈을 내면 죄를 사하여 준다던 면죄부처럼 결코 하나님이 시키신 일이 아닙니다.. 그것은 사기일 뿐이죠.
그리고 내가 낸 헌금이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거나 어려운 이웃을 돕거나 보다 많은 이들이 기도드릴 수 있는 성전을 짓는데 사용되지 않고 목사나 교회관계자들의 개인적 이욕을 얻는데 사용된다고 느낀다면 절대 그런 곳은 가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들은 요한계시록에서 말하듯이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때 가장 먼저 벌받을 거짓선지자들일 뿐입니다.
교회를 믿기때문에 교회에 가는 것이 아닙니다. 목사를 믿어서 교회에 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기도를 드리는 것은 우리의 죄를 사하시기 위해 가장 비참한 모습으로 십자가에 못박히셨던 예수님이 우리의 주님이심을 믿고 그 신앙을 고백하기 위한 것입니다.
부자들의 한끼 식사값에 불과한 백만원보다 가난한 자의 꼬깃꼬깃 숨겨놓은 천원짜리에 주님은 더욱 감동하신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 그러한 복음과 믿음을 전하는 교회에 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믿음이 깊어지고 좋은 교회를 만나면 헌금이 즐거워질 때가 올수도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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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꼬였다고 하더라도 할말은 해야지...
첫음 온 성도가 저런 찬송가를 들으면 어떤기분이 들까요?..
위의 리플처럼 '미친거 아냐?" 라는 의문이 들겠죠? 당연히..
그리고 의문을 제기하면 위의 링크처럼 자세히 설명해줍니다.
그렇다면 진짜로 헌금을 안내면 아무도 아무소리 안할까요?
아무리 그래도 주변 사람눈치가 있습니다.
매주 '헌금봉투'라는것을 '편의상'만들어 놓아 그것을 이용해 내라고 하죠. 어디는 아에 헌금내는 창구를 자동으로 납부되는 전자식으로 만들어 놓았더군요.
진정 위의 내용처럼 사람들에게 가르치지 않은 것이며 헌금봉사한다고 봉사자를 선정하고 (물론 그것도 하고 싶지 않으면 안하면 되는데.. 일단 선정되면 무조건 해야지 안그러면 믿음을 의심하는 눈초리로 보게되죠.)
헌금봉투 역시 '주일헌금'봉투 같은 경우 매주 도표가 그려져 도장찍게 되어 있지요. 그것이 빈다는건 안냈다는것이고 다른 사람들이 보고 탓하는 것보다 더 무서운 자책을 불러일으키죠..
그 많은 사람들의 헌금을 편하게 운용하기 위해서 일부러 돈주고 아니면 신자임을 강요해서 인쇄소에 달랑 실비만 받고 해주는 곳도 있죠. 그게 봉사고..
그렇게 봉사해서 얻는게뭘까요? 저위의 찬송가 내용중에...
"3. 내게 있는 모든 것을 주를 위해 바치네/ 크신 권능 충만하게 내게 내려 줍소서"
주께 모든걸 바치는 대신 크신 권능을 주라고 기도하는 것이죠..
이것이 바로 '기복신앙'이죠..
여리고성이 무너지는 권능.. 여리고성에서 살았던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았던 '죄'로 아무런 '저항'조차 못하고 그저 '이집트의 노예민족이였던 히브리인'들이 여리고성을 '일곱바퀴'만 돌자 하나님의 권능으로 '무너져'버렸다고 성경에 나오죠..
헌금은 구약의 율법이고 구약의율법은 예수님의 대속에 의해서 사라졌다고 말합니다. 즉 예수님은 율법을 파하러 오셨고 그 율법의 파괴를 막고 다시 새로운 율법을 새운사람이 '바울'이죠..
게다가 저런 찬송가들이 거의 구약의 구절을 인용하지요.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구약은 아직도 유대인들의 성경이지만 신약은 아닙니다.
예수님의 대속을 믿음으로 구약의 언약을 지키는것이 하나님의 관계를 유지하는 방편이라 생각되는것도 '인간'의 생각일 따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