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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4 07: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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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어렸을땐 멋모르고 꾸고 커가며 차가운 사회와 즐거움을 쫒았던 시간에 부디치며 '현실이 이런데'라는 핑게와 야유로 꿈을 잊고 '남들이 부러워하는'것이 바로 꿈이 되어 무엇 때문에 사는지 자기자신인 무엇인지 모른체 살아가게 되는 ... 그래서 정신차리고 하는 건 바로 가족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먹을거리를 찾아 남들의 노비가 되어 복종하며 살아가는 것이지.
가족주의가 최고의 기치를 갖는다고 하지만 정작 자아실현이 남을 통해 이뤄지는것은 그 남에 의해서 붕괴될 위협과 그 남이 붕괴될 위험이 높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먹거리는 돈으로 표현되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은 바로 무언가 이룰 준비물로선 충분한 힘을 가진다.
국민들에게 프로테스탄트적인 노동이 최고가치임을 주입하여 노예화 시킨다.
자신이 꿈이 무엇인지 알기 전에 자기자신부터 어떤 상태인지 어떻게 하면 돈 벌수 있는지 알아야 한다.
나 말고 막노동판 인부에서부터 최고 부자회사의 CEO 까지 돈만 벌며 투자하지 않는 바보는 엄청나게 많다. 현명한 자본의 투자가 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아실현을 위해 자신이 갖춰야 할 가장 필요한 조건이다.
내가 정말 하고 싶은것을 하려 할때 정작 필요한건 돈이다.
지적재산권을 지키려하는데도 자본은 필요한 세상이다.
자신의 일이 돈을 버는 일이건 못버는 일이건 무조건 자본이 있어야 비로서 인간이 될 수 있다.
돈이 없으면 사람사이의 관계는 축소될수밖에 없으며 가족간의 유대가 없을 수록 가족까지도 돈에 의해 사람을 판단하게 된다.
월급받아오면 그제서야 사람취급하는 부모들..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일테지만 더 깊은의미로는 사회에서 비로소 쓸모있는 사람으로써 관계를 갖게되는 '인간'이 된것에 대한 기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