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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0 12: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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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태어나기전부턴 아에 '백지'상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생명의 본질인 경쟁이죠..
그 경쟁에 이겨야하고 그래서 살아야 합니다. 생명은 그래요.어떤 생명체던지.
하지만 같이 살아가야 하는 세상에서 혼자 떨어져 있다는 생각이 들면 공격적으로 변하는것 역시 똑같은 생명체이기 때문입니다.
살아야 하니까요. 저 식탐의 아이가 살기위해서 사랑대신 먹을걸 선택하는건 본능에 의한것이죠.. 사랑 대신 먹어서라도 살아야 하니까요..
자신을 알아주지도 관심갖어주지도 않고 때리고 못하게 하는것 그것은 바로 아이에게 생존본능을 일깨우며 자신 이외의 모든것이 바로 '적'이 되버리는것이죠.
모든 생명체가 같아요..
날카로운 선인장도 자신을 공격하지 않고 사랑스러운 마음을 표현하면 가시가 사라진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사람은 본능에 충족하면 사람이고 그 본능을 잘 활용하여 건설적이며 화합하며 서로 사랑하게 조율이 해나갈 수 있으면 인간(사람 인/ 사이 간)이 되는 것이죠.
관계라는것 관심속에 사랑을 주느냐 증오를 주느냐에 따라 적이 되느냐 가족이 되느냐죠.
모든 생명체가 다 그렇다고 합디다.. 이기적인 유전자라는 책에서도 그렇게 말하고..
그 생명의 본질을 파악하고 그 본질을 어떻게 최선에 맞춰서 새상을 만드느냐에 따라 바뀌죠..
그것의 최고가 '사랑'이고 그 화신인 '예수'님을 믿고 따르죠.. 그래서.. 전 지상천국을 꿈꿉니다.
일부를 위한 자기자신 및 자기 주변사람들을위하여 다른 사람을 '적', '사탄'으로 규정하여 사랑 대신에 증오를 내뿜는 순간 그 사람이 목사가 됐건 장로가 됐건 하나님에게 무얼 같다 받쳤건 스님이 됐건 바로 '사탄'의 일을 하는 '사탄'의 사역자가 되는 것이죠..
구약의 모든것은 예수의존재를 증거하고 복음서 이외의 신약역시 예수,사랑의 전도로서 사용되어야하지 그들 나름의 다른 의미를 부여하는순간 분열 되고 서로 적으로 간주해 이단이니 사단이니 말이 많아지는 사탄의 꾐일 수 밖에 없습니다.
아이 이야기에 무거운 종교이야기까지 나오는 무례를 범했지만 이것이 제가 주변을 사랑하는 방법이니 고통이였다하더라도 부디 용서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