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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강적I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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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5 2009-09-03 22:32:35 0
너도 오유해? [새창]
2009/09/03 21:12:36
멋진 제목이 문제가 아닌데... 똥은 아무리 치장해봐야 똥...
3074 2009-09-03 22:00:32 0
여러사람이서 밥먹을때... [새창]
2009/09/03 21:20:43
난 손잡이 반대... 쪽..
3073 2009-09-03 22:00:32 0
여러사람이서 밥먹을때... [새창]
2009/09/04 14:53:49
난 손잡이 반대... 쪽..
3072 2009-09-03 21:43:32 11
처녀로_변신.panic [새창]
2009/09/03 14:48:07
과연 끝까지 그 '비밀'이 지켜질까?
말초신경의 극한의 자극으로 심장박동이 요동치고 동공은 확대되고 모든 구멍에서 액체가 나오고 머릿속이 번쩍거리고 온몸의 근육이 발작을 일으키며 이성을 잃는 것이 그일인데...

사랑은 숨기는 것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함.. 아니라면 그것 하나 때문에 수만은 두뇌회전을 해야하고 삶이 피곤해져 피난처를 찾고 그덕에 삶은 피폐해져감..

-=-=-=-=

28. # 한강변(밤)

동진 앞에 멍청하게 서 있는 경.
동진이 PDA에서 이어져 나온 이어폰을 자신과 경의 귀에 한짝씩 꽂는다.

동진 쉘 위 댄스 봤지?
경 아니요.
동진 영화 좀 봐라. ...거기서 남자 주인공이 야외에서 춤 연습하거든? 혼자서...
나 그거 꼭 해보고 싶었는데, 너랑 할래.
경 나, 춤 못춰요.
동진 (PDA 플레이를 누르곤 자신의 주머니에 넣는다. 그리곤 경의 허리를 당긴다.) 일루와.
음악좋지? ..핫 둘 셋 넷.

동진, 경을 리드하며 라틴댄스 스텝을 밟는다. 피아졸라의 탱고다.
경, 동진을 따라하기 버겁다.
동진, 개의치 않고 경을 리드한다. 경의 허리까지 꺾는다.
돌려대기도 한다.
경, 놀라다가 점점 재미나다. 소리내어 웃기까지 한다.
한강 가로등 옆의 두 사람의 모습이 보기에 좋다.

동진 아가씨. 남자랑 춤 첨인가봐?
경 (웃으며) 네.
동진 아가씨. 남자랑 연애두 못해 봤지?
경 (웃으며) 아니요.
동진 해봤다구? 그럼... 손두 잡아봤어?
경 네.
동진 뽀뽀는 못 해봤지?
경 아니요.
동진 세상에나. 뽀뽀두 했어?
경 (웃으며) 네.
동진 그럼... (장난스레 음성을 낮춘다.) 자봤어?
경 네.

동진, 순간 멈춘다.
경, 동진이 멈추는 탓에 중심을 잃는다.
동진, 놀라서 경을 바라본다.
경, 동진을 바라본다.

동진 진짜?
경 ...(망설이듯) 네.
동진 왜?
경 ...
동진 황당하다. 아니... 그게 뭐 범죄는 아닌데... 나야, 그런 놈이니까, 그런다지만...
근데, ... 전 경도 그렇게 막 살았어? 그럴 줄 몰랐네?
경 ...막 산적 없어요.
동진 막 산 거 아니라구?
경 ...한 사람을 만나서 연애했구, ...아주 많이 사랑했어요. 막 산적... 없어요.
(또렷한 눈으로 동진을 본다.)
동진 ...참, 보기하곤 다른 여자네, 전경은? (씁쓸한 표정)
경 (고개를 숙인다.)
동진 ...
경 ...(이어폰을 뺀다.)
동진 (이어폰을 뺀다.)
경 ...(이어폰을 동진에게 돌려주며 눈길을 내린다. 마치 잘못이라도 한 사람 처럼)
난... 잘못한 거 없어요, 한 기자님.

동진, 다소곳한 표정으로 선 경을 바라본다.
당황스런 눈길을 강물로 던진다.
밤조명을 받으며 흐르는 강물을 뒤로 한채, 어색한 적막감을 안고
서 있는 둘의 모습. 부감.
F.O.


-=-=-==-=

당당하게 밝혀.. 남자가 싫어한다고.. 그럼 남자 바꿔..

(이래서 내가 여자가 없구나.. ㅋㅋㅋ)
3071 2009-09-01 20:47:16 0
철도전기기술사 자격증을 땄습니다. [새창]
2009/09/01 09:17:19
목적이 이끄는 삶이라는 책에서 나오는 이야기 중에 적고 말하는 것이 그대로 이뤄진다고 했습니다. 물론 끊임없이 적고 노력해야 됩니다..
3070 2009-09-01 20:47:16 0
철도전기기술사 자격증을 땄습니다. [새창]
2009/09/01 23:22:52
목적이 이끄는 삶이라는 책에서 나오는 이야기 중에 적고 말하는 것이 그대로 이뤄진다고 했습니다. 물론 끊임없이 적고 노력해야 됩니다..
3069 2009-09-01 07:09:35 1
여자라면 누구나 명품을 하나쯤 가지고 싶다? [새창]
2009/09/01 01:23:19
페리스힐튼의 기천만원짜리 드레스가 이슈화된적 있고.
안젤리나 졸리가 기만원짜리 셔츠입고 돌아다닌다는것도 이슈화 된적 있습니다.

자신을 명품으로 못만들수밖에 없는 분들 명품으로 커버하는것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 아닙니까?

누가 착하고 올바른 소리 하면 '네가 성인(聖人)이냐?'라고 되물어보는거랑 다를바 없어보입니다..
3068 2009-09-01 07:09:35 2
여자라면 누구나 명품을 하나쯤 가지고 싶다? [새창]
2009/09/01 22:42:36
페리스힐튼의 기천만원짜리 드레스가 이슈화된적 있고.
안젤리나 졸리가 기만원짜리 셔츠입고 돌아다닌다는것도 이슈화 된적 있습니다.

자신을 명품으로 못만들수밖에 없는 분들 명품으로 커버하는것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 아닙니까?

누가 착하고 올바른 소리 하면 '네가 성인(聖人)이냐?'라고 되물어보는거랑 다를바 없어보입니다..
3067 2009-08-31 20:02:18 0
아들놈입니다. 뽀샵 부탁합니다. [새창]
2009/08/31 17:24:10
여기가 게시물보다 리플이 추천 더받는 곳이라던데 맞습니까?
3066 2009-08-29 20:44:32 4
김대중의 유일한 실수. [새창]
2009/08/29 11:40:12
김대중 대통령은 그를 죽일뻔한 사람도 용서한 사람입니다. 그가 그렇게 하더라도 용서할 사람이죠.
김대중의 실수한것 없습니다.용서를 배우지 못한 그들 탓이지 용서를 한 사람의 탓은 아니죠.
3065 2009-08-29 20:44:32 14
김대중의 유일한 실수. [새창]
2009/08/30 08:08:21
김대중 대통령은 그를 죽일뻔한 사람도 용서한 사람입니다. 그가 그렇게 하더라도 용서할 사람이죠.
김대중의 실수한것 없습니다.용서를 배우지 못한 그들 탓이지 용서를 한 사람의 탓은 아니죠.
3064 2009-08-27 19:09:50 0
이말년씨리즈 56화'열공서당봉투훈장님_상형문자편' [새창]
2009/08/27 15:55:08
부모가 알면 아마 더 안줄것 같다... ㅋㅋㅋ
3063 2009-08-27 18:34:36 1
[고대자료]누구에게나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새창]
2009/08/27 17:05:13
왜.. 저사람들(사진기사님들) 덕에 화가들도 많이 피해봤었을테고..
물론 고가는 화가작품이 좋다고 하죠. . 저것도 역시 사진명작자라면 사진도 명품이 될것임...
어차피 세상은....
산타기 전에 끝내자.. ㅋㅋㅋ
3062 2009-08-27 07:04:45 0
아 류현진 ㅠㅠ [새창]
2009/08/27 06:10:36
그닥 걱정하지 말아요. 패배수로만 투수를 측정하는거 아니니까요..물론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는건 아니지만.. 연봉이 장난이 아니라 철저하게 계산한다네요..
잘하면 잘한데로 칭찬하는것이... 안타까워하는것보다 나을듯하네요..
3061 2009-08-26 07:44:26 5
집안에서 이 남자를 반대해요.. 우린 사랑하는데.. [새창]
2009/08/26 04:38:17
김대중님이 얼마나 견실하게 보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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