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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6 0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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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기론.. 초창기에 이 홈피가 생성되어가면서 성인유머가 많았음..
인터넷을 주로 쓰는 성인 직장인들이 많았었기에..
그래서 그당시 시사에대해서도 많이 떠올랐음 그래서 '시사'게시판이 생긴것이고..
그때도 '성인'게시판을 만들자라는 말까지 나왔지만 '자제하자' 라는 의견이 많아지며 오유는 정화를 한듯 하나 언제나 그렇듯이 새벽에 19금자료가 올라오기도 했음...
하지만 오유서버가 웃대와 같은 카테고리에 놓여 오유 인원이 급격히 늘어나기 시작했었고..
웃긴대학: http://directory.search.daum.net/site_detail.daum?siteseq=194624
오늘의 유머 : http://directory.search.daum.net/site_detail.daum?siteseq=403911
현재 이와 같은 격차를 보이지만 초창기엔 아마 오유 주간이 이보다 훨씬 작았음..
물론 그 전에도 수 많은 유머를 퍼오는것이 너무나 당연했지만 유머사이트에서가 아니였고 책과 해외 사이트에서 퍼온 유머가 많았음...
같은 카테고리에 놓여있던 시절 수 많은 인구가 유입이 되었지만 그 전의 컬러를 지금껏 순수하겐 아니더라도 유지해온 건 그래도 오유만의 마인드를 갖은 사람들이 많이 존재했다는 생각임.. 그 마인드를 가진 성인 직장인들이 거게 떠나버린 현상도 문제로 부각되었음...
몇몇 그러한 생각을 갖은 사람들이 이래도 못떠나고 이곳에서 웃대와 웃음코트가 약간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자위함...
솔직히 이곳은 30대 이상연령층이 자주들어오는 곳이라고 생각함...현재는 잘 모르겠지만... 이런 문제가 붉거지는걸 보면....
오유는 유머사이트가 아닌가? 왜 댓글이 모두 산으로 가는가..
바로 이문제의 해답은 무언가 아는 사람이 있어서 산으로 가는댓글이 많고 가벼운 유머보다는 가볍더라도 철학적 유머를 좋아했던 사람들이 많았음..
좀 시대에 뒤떨어진 듯 하지만...
진짜 병맛만화(병맛이지만 멋있어 하는거 말고)가 인기 없는 곳임...
그래서 방학중엔 초딩이 웃대로 가지 오유는 잼없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