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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2 11: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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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님이 님에 대해서 모르신다는 생각이 드네요..
모든 것이 다 혼자서 나오는 생각..
남들 생각 다 알것 같고 오유에 올라오는 현명한 글 보면 나도 그런 생각할 수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듯..
그 나이때 고민해야하는건 정말 평생해야할 것이 무엇인가 찾는 것 같습니다.
평생해도 후회안할만한것..
어떤 사람은 폐가망신 지름길... 이라지만 솔직히 지금 느끼시는 그대로 인생 혼자사는 것입니다.
연애도 마찬가지고 밀고 당기기 해서 필요한걸 얻는 것은 연애가 아니라 여러가지 조건을 따져 맺은 계약서 없는 계약이죠..
님도 님 자체를 모르는데 님을 어떻게 사랑하실건가요?.
그저 남들이 하는데로 따라하면 되는데 그렇게 하면 꼭 노예사는 것 같이 살것 같고 그렇잖아요.
여러가지 잔소리 없이 그냥 직접 몸으로 세상에 부딛쳐가면 스스로를 알게 될거에요..
님의 잠재력은 님도 그누구도 모릅니다.
님이 님에 대해서 알게되면 그리고 세상을 보는 눈이 더 넓어지면 세상에 이바지할만한 자기에게 맞는 일이 나오게 됩니다. 그것이 천명이고 그길이 험하고 힘들지라도 편하고 안락할지라도 관계없이 님이 세상에 나온 역할을 하는 것이죠. 그로서 세상에 태어난 역할을 충분히 하고 생을 졸업할 수 있겠죠.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죠 그리고 세상에 눈을 돌리면 세상이 갖잖아 보이기도 하고 아니면 위대해보이기도하고 보는 시선이 맞춰지는 곳마다 본인 스스로의 수준에 따라 보이게 마련입니다.
정말 스스로를 사랑한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