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건 아니지만 심한 정도는 아니라고 봐요. 친구끼리 지나가는 사람 예쁘면 이야기하잖아요 화장잘한것도 이야기하고. 남자가 멋있어도 감탄하고. 단점은 함부로 이야기하는게 아니긴 하지만, 스튜어디스는 워낙 외적인 이미지가 강하니, 미스코리아 치고 안예쁜데!? 하는 정도라고 봐요. 남자분은 무심하고 님은 조금 예민한거. 님 외모를 스스로 비하하는 마음이 있어서 더 그런건 아닐까요? 차라리 솔직히 이야기를 하세요. 나 그런말 들으면 내 외모도 쉽게 이야기할까봐 마음이 힘들다고요.
이런글에는요. 나, 내주변, 내가족을 기준으로 글을 쓰면 안돼요. 한국 보편을 기준으로 해야지. 제사없고, 차례없고, 김치 사먹고 명절음식도 사먹는 집에서 태어나 다 그런줄 알았는데 그런고민없이 결혼했더니 고모다섯까지 명절제사 다오고 제사8회 차례 다하는 집 아들이었던 여자가 저희 집에 있습니다. 그럼 확률은 반반인건가요? 김치도 반반 사먹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