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위로나 고민인줄 알고 들어왔다가, 화풀이 당하는 기분인데요. 자기마음이 힘들다고 남한테 쏘아붙이지 말라는 뜻의 댓글들이에요. 님 말이 틀렸다는게 아니라. 책을 많이 읽으셔야겠어요. 의미파악이 안되시나봐요. 마음이 힘들어서 그러시다면, 님 말이 맞으니 마음 다독이시고요.
첫댓글이 모든걸 망침. 어찌되었건, 저따위로 말하는 사람은 꼭 거르세요. 되게 힘들다고 해요. 마음의 문제가 아니고, 몸이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그런경우가 자주 생기지않게 하는게 좋겠죠? 그래도 내가 너무 힘들면 그만하고, 다른 방법으로 도와주는게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일거고요.
내 몸은 내것이고, 내마음도 내것이에요. 그순간 내가 스스로 내린 결정을, 왜 그 이후에 만난 사람(재회라 해도)에게 죄책감을 갖는지? 지난 연애 다 미안해 해야 하나요? 지난 과거들로 지금의 내가 되었고, 다 유의미한 일들이었으니 지금 최선을 다하고 마음을 다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