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님을 다치게 해놓고, 자기 형사처벌될걸 먼저 걱정했다는 사람을 계속 만나셨다는 얘기예요? 정신차려요, 이 아가씨야. 어린나이에 남은 인생 망치지 말고 빨리 헤어져요! 하고싶은말,욕,원망, 다 쏟아붓고 헤어져요! 남자는 닥치고 듣기만 하라고 하고요. 치료받은 자료 들고 경찰서 가도 부족하겠구만. ㅆㄹㄱ 치우고 몸과 마음 추스리고 다시 행복해져요.
춤에 대한 인식이 조선시대급;; 이신건 색안경으로 보여서 옳지 않다고 생각하고요. 하지만 춤을 sns에 올릴 정도면 그쪽 직업인이 아니시라면 자기애나 외적 가치관이 중요한 것으로 짐작되니 서로 맞추기는 쉽지 않으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서로 양보, 타협으로도 좁히기 어려운 성향이라는게 있어요.
글쓴님이 좋은 사람이니 4개월 남기고 그분도 견디지 못하고 욕심 내신 거예요. 쌍욕!을 하시길 원했지만, 더 좋은 방법으로 해결하신걸 봐도 좋은분, 멋진분. 매력있는 분이시네요. 저는 많이 달리고, 운동하고, 친구 만나고 멋지게 차려입고 바쁘게 살았어요. 힘내서 견뎌내시길 빕니다. 좋은분은 당연히 만나실거고요.
위 두분. 성적인 문제는 이혼사유예요. 두분은 플라토닉이실수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마음 못지않게 육체적 사랑도 중요해요. 동의로 시작했는데 나의 일방적 거부는 당연히 미안하지 않나요? 한두번이 아니라고 하시니 말입니다. 근데 몸이 안맞을수도 있긴 하구요.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