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참 이해할 수 없는 동물이에요.. [새창]

문틈이 너무 좁아ㅜㅠ

541 2016-02-18 16:44:10 0

이니스프리 피부진단 [새창]

스킨로션 쓰다 건조해서 세럼크림으로 바꾼 1인<<

유수분이 다 부족하시면 더 진득한 걸 쓰는 게 맞을거에요. 물론 이번에 사신 제품이 맞으리라는 보장은 없지만 특히 겨울/봄 환절기는 많이 건조하니 다른 기초화장품을 찾으시면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샘플달라고 하세요! 유수분 부족이면 유채꿀이나 그린티 라인이 더 맞을 수 있으니...

이니 피부측정은 전 작년부터 1개월 주기로 4번 해봤는데 참고할 만 해요ㅎㅎ

540 2016-02-17 15:07:26 0

핵 위협엔 핵 보유가 답 [새창]

사실 기독교 자체야 다른 종교에 비해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다 봐요. 문제는 교인들... 우리나라 문맹들은 다 기독교 다니나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539 2016-02-15 15:37:02 1

증조할머니 이야기 [새창]

가족이 다 의료관계자는 아니었을 테니 사후경직은 그냥 비전문적 의미 - 죽은 (것 같은) 사람 몸인데 뻣뻣하다 - 로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분 내로 다시 의식을 찾은 걸로 보아 의학적으로는 경직을 동반한 발작이지 않았을까요.

538 2016-02-15 15:17:27 43

임팩트 만점짜리 현수막 문구 [새창]

임팩트 있는 좋은 문구입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마지막이라는 수식어가 오히려 부정적인 느낌을 줄 수 있다는 걱정이 듭니다. 즉 이번에 2번 안되면 (나라가 아니라)'야당이' 끝이라는 건가? 야당 기운이 거의 빠졌다는 건가?로 해석될 소지가 있어요;;

"2번이 기회입니다" 크게 쓰고
아래에 작게 구체적으로 희망적으로 공약을 적는 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537 2016-02-15 13:09:38 0

"딴마음 먹지 말고 죽으라".sbs [새창]

암살 ≠ 테러입니다.

단어의 의미 자체가 '테러'는 가장 널리 가장 충격적인 형태로 '공포'를 일으키는 일입니다. 따라서 보호되지 않은 민간시설 및 민간인이 최우선 타겟이 되죠. 이건 그 어떤 교전수칙 법칙 원칙 관습에도 어긋나는 끔찍한 짓입니다.

536 2016-02-14 01:59:01 0

저...내일 소개팅인데 옷좀 봐주세여....쥬륵.. [새창]

오오 이게 최선인 듯 합니다!

535 2016-02-14 01:57:17 0

저...내일 소개팅인데 옷좀 봐주세여....쥬륵.. [새창]

오 이제까지 중 제일 괜찮아요!

534 2016-02-14 01:47:38 0

기괴함과 그로테스크의 예술가, 기예르모 델 토로. [새창]

판의 미로... 슬프고 기괴하고 잔인하고 아름다운(?) 다시 볼 엄두가 안나는 명작입니다. 현실적 공포와 환상적 공포가 어우러져 복합적으로 무서워요. 심장 튀어나올 듯 긴장했던 기억이 선해서 소장용으로 사놓고도 몇년째 보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533 2016-02-13 16:26:33 5

힐러리 유세장에서 올브라이트의 믿어지지 않는 망언 [새창]

http://quoteinvestigator.com/2015/01/14/hottest/

번역하려다 길어서 포기!했지만 아주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요약:
LMFAO님이 인용한, JFK와 MLK Jr도 사용한 형태의 문장은 1944년 단테의 출판된 신곡 및 다른 글에서 격언 및 잠언을 정리한 책에서 처음 사용.
그 이전에도 단테의 원문을 해석하는 과정에서 비슷한 의미로 번역이 됨.

실제 원문은 '...저들은 살면서 불명예도 명예도 취하지 못한 이들로, 천상의 전쟁에서 타락하지도 충성하지도 못했던 겁쟁이들과 함께 한다...' 하고 이런 '중립'의 죄를 지은 이들이 지내는 지옥을 자세히 묘사함.

이에 깊은 인상을 받은 루즈벨트가 '단테는 신곡에서 중립적인 자들을 'a special place of infamy' 즉 특히/특별히 끔찍한 곳에 두었다'고 함.

...그러니 단테가 직접 그런 말은 하지 않았지만 중립을 죄로 생각한 건 맞음.

532 2016-02-13 02:47:49 2

[익명]다리장애가 있는데 식당에 갈때마다 긴장됩니다... [새창]

의사분들이 제 나이가 젊은 만큼 인공관절삽입은 일단 미뤄두고 근육운동을 꾸준히 하라고 권고하셨습니다. 아직 20대니까 걷기운동으로 허벅지 엉덩이 허리근육을 키워 관절역할을 대다수 대체하는 게 가능하다고 하셨어요. 결국 수술 없이 다시 걷고 있으니까요:) 앞으로 더 나아지리라 믿습니다.

531 2016-02-12 13:41:15 5

사드 관련 설 명절 우리 집 분위기 (경상도) [새창]

아... 그정도라면 답이 없지 않나 싶습니다... 뭐라 말할 여지를 주지 않는 철저한 무정보상태군요...

530 2016-02-12 11:40:23 2

[뻘글] 양비론, 반대폭탄 [새창]

네. 방금 말씀하신 예시들은 '양비론'적 부정이 아니라 '정치혐오'적 부정입니다. 물론 양비론적 사고가 정치혐오로 이어질 수는 있지만, 둘은 각기 상이한 성격의 문제입니다.

원래 글에 드린 제 댓글에도 답을 주셨으면 더 자세히 설명드리려 노력했을 텐데... 지수귀문도 님 많이 수고하셨습니다.

529 2016-02-12 10:32:46 4

[새창]

여섯시내고막//으잌 언어선택이;;; 대체 왜 생매장이라 쓴걸까요?! 무서운 상상을 하다보니 저절로 튀어나온 단어 같습니다;;; 맨몸으로 매장하지는 못할 것 같다는 말이었어요!
할리퀴//제가 겁도 많고 말실수도 많아서요ㅜㅠ
Qb//겁보에 감정적인 것과는 모순적일지 모르지만... 장기기증등록자입니다! 이미 죽었는데 아프지는 않겠죠ㅎㅎ

528 2016-02-12 01:55:47 4

어느 백수의 외출 [새창]

고우십니다!!! 구직에 행운이 있기를!!!
(그런데 춥지는 않으셨나요ㅜㅠㅠ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