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의 대댓글은 달지않겠습니다 어차피 이렇게 말해봤자 평행선만달리고 글도 제대로 읽지않고 같은 말만 반복하시니까요
마지막으로 제가 하고싶은 말은 제가 씹선비인 척하너 쿨병오지게 걸린 쿨남쿨녀의 역할을 하고 싶은게 아닌
취향존중을 해달라는겁니다.
계속 언급하지만 저도 윗분들처럼 스킨에는 전혀관심없는 오로지 게임성이99프로야라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하나에요
스샷에서도 볼수있지만 단한번도 처음 게임구매 선결제이후 상자는 한번도 현질하지 않은 게임성위주로 게임을 했고
던파도 아바타나 룩에 관심없어서 오로지 클레압 하나만 수년가까이 룩한번 바꾸지않고 사냥했습니다.
그만큼 저도 게임성이 주입니다만 스킨을 모으는 수집가들 우표수집이나 정말 우리가보기엔 졷나 한심해보이는 수집일수도 있겠지만
이게 그 누구한테는 영웅갤러리에 23/55 라는 숫자를 보며 하나씩 채워나가는 수집욕구를 활활 타오르게 하는 유저도 있을수 있다는겁니다.
결국 개인의 취향차이입니다 게임성 이냐 수집으로 룩덕질을 하냐
저는 딱히 스킨러들을 실드칠생각도 없습니다
다만 게시판내에서 자기와 생각하는게 다르다고 오로지 게임성만 운운하며 스킨가지고 징징댄다고 그럼 게임하지마 라는 식의
상대방을 배척하는글이나
블리쟈드의 기존 랜덤박스는 크레딧으로 살수있는 시스템을 만들어놨으면서
이번에는 한정판이라는 이유하나만으로 리우상자를 까면 주는 크레딧을 사용하지도 못하게 막아놓는 상술을 욕하고 싶었던 겁니다.
근데 자꾸 게임성운운하거나 니들이 블리자드에게 건의해서 랜덤상자 팔아달라고 했으면서 뭐 이제와서 개소리하고있냐는 글 볼때마다 답답하네요
랜덤상자 저도 나쁘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크레딧이란 탈출구를 만들어줘서 어느정도 수긍한다고 적어놓기도 했구요
근데 이번에는 지들이 만든 크레딧 시스템은 쏙빼간채 언제나올지 모르는 상자만 까라는 블쟈의 운영에 대해 말하고 싶었던 겁니다.
어차피 또 이렇게 적어도 계속 같은 사이클이 반복될거 같아서 저도 여기까지만 하고 더이상 댓글이나 대댓글도 달지 않겠습니다
제목이 불쾌하다는 분들도 많으니 제목 수정도 해놓겠습니다
어찌보면 스킨이 게임에 영향도 하등 주지도 않고 자기는 게임시 보지도 못하는데 뭐가 그리 중요해라고 생각될수 있지만
자기 캐릭터에 옷하나 입히는걸 즐기면서 그 영웅으로 사냥하는 유저들도 있다는 사실을 좀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