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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4 16: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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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G2 80GB를 시작으로 OS용 하드는 SSD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사실 노트북이라 SSD밖에 선택이 안되지만..
인텔의 장점은 그냥 뭐로봐도 평타는 치고 특출나진 않지만 어떤면에서나 모나지 않은 성능이라고 할 수 있겟죠..
안정성도 굉장히 좋은편이구요. 초반에는 프리징이라던지 자잘한 문제들이 있었지만 SSD 자체의 문제라기 보다는 OS레벨의.. 일반 HDD용 세팅이 디폴트 옵션이라서 그런 경향이 컷구요.
이 직전에는 삼성 840pro를 썻었는데 정말 다른사람들의 비난과 악평이 거짓말처럼 느껴질정도로 쾌적하고 만족하면서 사용했습니다.
사실 뭐 컴터로 하는것중 가장 무거운게 게임(3D작업보다 최신게임이 부하를 더 많이 줍니다)이고 그 이외에는........ 뭐 SSD의 가장 큰 장점은 HDD와 비교할 수 없을만큼 우월한 random 4k때문에 평상시에도 느껴지는게 보통입니다. 특히 게임.......... 로딩이 그냥 아주 확 아......
솔직히 제대로 정상적으로 만들어진 제품들이라면 벤치마킹이 아니라면 체감상 느낄 수 있는 수준의 성능차이가 있지는 않으리라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믿을만한 브랜드의 메인스트림급 제품이면 쓸만하다고 봅니다.
수명이요? 서버같이 계속 억세스를 유지하는 상태로 24시간 사용하는게 아니라면 크게 걱정하지 마세요.. 특히 인텔 상위트림 제품이나 삼성 pro그레이드 제품은 서버에서의 사용을 염두에 두고 만든 녀석입니다. 그래도 불안하시다면 5년쓰고 딱 버린다고 생각하세요.
지금 제 840pro는 토런트 캐쉬용 하드로 사용합니다. 다운로드 데이터 저장 후 완료되면 일반 하드로 옮깁니다. 물론 이렇게 쓰는 이유는 쓸데가 없어서요...... 아니면 게임이라도 깔아놓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