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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1 15: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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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무조건 일어나지 않아야 합니다. 그것이 최선이고 최고의 선택입니다.
나라가 가지는 무력은 어디까지나 전쟁 억지력으로 존재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를 움직이는 대다수의 인간들은 이런 기본적인 전제조차도 이해하지 못하는듯 하더군요.
21세기의 전면전에 승자와 패자는 없습니다. 양측 모두 패자가 되겟지요.
하지만 군인은 언제나 전쟁을 준비하고, 전쟁이 일어날 때에는 그 무엇보다도 날카로운 창이 되어야 하지만, 지금의 군 장성들은 비지니스맨 이상의 의미를 가지는 사람은 거의 없어보입니다. 어디까지나 자신의 밥통을 지키고 위치를 지키는데 혈안이 되어있을뿐이죠.
단순히 그들에게 북한의 존재의의는 부각시킬수록 자신의 존재가치를 확고히 할 수 있는 수단 이상의 의미는 아닐것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러시아던 중국이던 자본주의 앞에서는 돈으로 움직이는 다른 강대국 이상이 되지는 않을것입니다. 러시아의 불곰사업만 봐도 알 수 있는것이 많지요. 시대가 어느시대인데 사상싸움을 합니까? 더군다나 북한은 사회주의 국가도 아닙니다.
그리고 북한조차도 자본주의 앞에서는 그냥 못사는 나라 이상은 아니에요. 부패한 수뇌부는 자기자신의 안위만을 걱정합니다. 지들도 전쟁나면 먹고살기 팍팍해지는걸 압니다. 무력시위는 단순히 자신의 안위를 위하는것뿐입니다. 그걸 이용하는 우리나라 높으신 분들도 마찬가지구요. 아주 짝짜꿍이 잘 맞네요 이 개새끼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