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의 존재의이나 전쟁을 생각해보세요. 쉽게 답이 나올껍니다. 총구를 거꾸로 돌려 살인지시자를 죽인다구요? 느닷없이 그런 명령을 하면 가능한 행동이긴 하겟지만 수직적인 조직아래에서 지속적으로 명령을 당하고 하는 체계의 일원이 되면 명령을 수행하는 과정이 일련의 사고가 생략(또는 말도안되게 간략화)된 채로 따르게 됩니다. 궂은일을 해야 하는 직업의 인간관계구조가 수직적인것도 설명할 수 있겟지요
개인적으로 사람은 자극에 강해져야 한다고 봐요. 그래야 같은일을 겪어도 잘 대처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 행동의 근원이 본인이 되었든 타인이 되었은요. 하지만 타인의 정성(이것은 사람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겟지만 단지 제 생각입니다)은 무시하면 안된다고 봐요. 윗분처럼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일수도 있겟지만 어느 한켠에는 조금 허무한 느낌이 들기도 하거든요. 적어도 내가 전달한 진심이 상대방에게도 진심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면 하는 생각으로 적은 댓글들이니깐요.
물론 제 생각을 뛰어넘어 상대방에게 도움이 된다면 하등 어떻게 되던 상관없는 분들(개인적으로는 정말 존경합니다. 그것이야말로 댓가를 바라지 않는 선의의 표본이니깐요. 물론 저 역시 댓가를 바라고 적은 댓글들은 아닙니다)은 정말 좋은 사람들이에요.
윗분 말씀대로 어중간한 사이즈는 있느니만 못합니다. 아이폰5s, 아이패드미니레티나, 노트북 사용중인데 실제로는 외출할땐 아이폰만 들고 나가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아이패드는 유용합니다. 저같으면 작은 핸드폰+태블릿을 강추합니다. 실제로 책을 본다거나 할때 유용하게 사용중입니다. 물론 돈이야 훨씬 더 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