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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7 20: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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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무리하지 마세요.
내 성격만큼만 친절하고
내 성격만큼만 양보하고
뭐든지 계속 지속될 수 있을만큼만 하세요.
내가 계속 이렇게 해줘도 나중에 몸이든 마음이든 무리없을만큼만요.
그게 상대와 내 사이가 꾸준히 유지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글쓴 분은 무리하게 상대를 배려해서 지금 섭섭하잖아요. 그게 나중에는 보상심리로 발동될 수도 있어요.
그리고 지금처럼 섭섭하면 바로 말을 하세요.
"나는 그 동안 오빠가 시험준비중이라서 배려한거다. 이제 끝났으니까 이렇게이렇게 해주길 바란다"고요.
말 안 하고 묵혀놔봤자 나만 속상하고 상대방은 몰라요. 그러고 참다참다 말하면 "말하지 그랬어" 이 말밖에 안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