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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8 19: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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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그래서 저는 경찰 안 믿어요. 자기랑 헤어지면 죽이겠다고 그러고 술 먹고 새벽에 집 대문 발로 차고
학교에서 마주치면 늘 제 주변 모든 사람을 팰려고 한 남자때문에 경찰 갔는데
거기서 들은 얘기가 "아가씨가 그렇게 좋다는데 다시 사귀어줘요" 였어요. 잊지 않고 있다 대구 북부경찰서!!
결국 저는 과방에 갇힌 채로 그 사람이 지른 불에 타죽을 뻔 했는데 친구가 와서 살려줬었죠.
그 사람이 받은 죄요? 학교 방화로 과방 문 앞에 대자보 붙이고 정학이였어요.
사람을 가두고 죽이겠다는 의도로 불을 질렀는데 정학이예요 정학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