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구출이라는 속보를 보고 "와 다행이다. 그래도 엄청 빨리 구출했다. 어휴 애기들 놀랬겠네" 했는데 낮잠 자고 일어났더니 그게 오보라는 걸 알아서 약간 멘붕했었어요. 아니 어떻게 저런 게 오보로 나오나 하고요. 그래도 그 때까지만 해도 애기들 다 구해내겠지 라고 생각했어요.......
두 분 진짜 알뜰하게 모으고 계시고 그 정도 합산연봉이면 빚감당은 무리가 없을 듯 합니다. 더구나 살림살이도 크게 돈 들 일 없어보이고요. 단 20년된 빌라는 정말 신중하게 구매하셔야 합니다. 빌라매매는 엄청나게 힘들고 위치는 모르겠지만 년식을 보니 월세도 음....싶고요.
저는 청소기 4개 조합으로 쓰려고 계획중이예요. 다이슨+로봇청소기+브라바+핸디청소기. 아무래도 기존에 샀던 건 미세먼지 대응이 안 되기도 하고 저는 청소에 좀 관심도 없고-_- 하기도 엄청 싫어해서 나같은 사람은 기계의 힘을 최대한 빌리는 게 장땡이지 이러면서 세운 계획입니다.~_~ 현재 2개는 샀고요. 가계의 여유가 허락하는 한이면 용도별 청소기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