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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6 19: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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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이상 빈정상하는 건 이해해요. 친정에서는 이만큼 도와주셨는데..라는 생각 들 수 밖에 없죠.
최소한 친정에서 반 도와준 거 시댁에서 알고는 있어야 한다는 것도 이해합니다. 저같아도 그런 생각 들 거 같애요.
그런데 시댁 상황이 어떤지 딴 사람은 모르잖아요.
여유가 있는지 없는지 아니면 출가한 자식은 알아서 살아야지 내가 왜 도와줌? 이라는 사상을 가지셨는지.
돈 없는 가난한 살림에 허세 들어서 돈 펑펑 써재끼고는 글쓴 분한테 용돈 달라, 도와달라 강짜부리는 게 아닌 이상은
답 있겠습니까? 안 주면 안 주는갑다. 하고 살아야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