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끝내라고.글 올리지 말고 그냥 끝내. 부모님한테 말하라고. 제발 이렇게 답답하게 굴지 말고 결혼해서 "흑흑 그 때 헤어졌어야 하는데" 이럼서 울지 말고 끝내요 제발 끝내라고. 지금은 그 놈 잘못이지만 이 뒤에 벌어지는 일은 글쓴 분 잘못없다고 말 못 해요 자기 눈에 셀프로 대들보 꽂지 말고 끝냅시다 우리.
아......화장실청소 해야하는데 싫다아... 어느 날은 꿈에서 밤새도록 막 화장실청소를 한 거예요. 아침에 화장실 갔다가 울 뻔 했어요. 청소가 안 되어 있어서 그제서야 꿈이라는 걸 알았거든요. 한샘에서 휴판넬이던가 뭐 이음새가 없어서 물때랑 곰팡이 안 껴서 청소쉽다는 거 나왔던데 너무 안 이뻐서 좌절.
대출많은 집 공부하는 올케보다 예비신랑 덕분에 일 안 해도 되는 백수나 다름없는 프리랜서가 간호하는 게 맞아보이는데요. 님 되게 말 이상한 구석 많아요. 잠은 친정가서 자라고 할 예정입니다도 그렇고. 필요도 없는 동생 대출많다는 얘기도 그렇고. 10만원 대출갚는데 보태라는 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