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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5 01: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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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이유 없이 닥반 먹고 상처받고 활동 위축되었을 여징어들 생각하면 열이 뻗히는 게 인지상정이라 이제 좀 편하게 활동하라고 독려하는 정도이죠. 근데 그간 남자들 착샷 베오베 올라왔던 거에 비하면 지금 여자들 올라온 거 아직 비교도 안 되게 많았어요.
걱정은 충분히 이해되는데 자연적 흐름을 의식적으로 거스르려하면 또 상대적 차별이 발생할 수 있으니 안정되어도 전 게시물이 얼마나 내 맘에 드느냐에 집중해 여자든 남자든 추천 누르려고요. 패게 특성상 자기를 공개하는 용기가 필요하니 싫어도 절대 비공감은 안 누르고요. 패게 말고 연게도 마찬가지. 좋아하지 않는 연예인 글이라도 반대 안 누르고 뒤로가기 누르려고요. 반대 누른 적 한두번 솔직히 있었는데 그때 속상해하는 팬들 글 보고 느낀 바 있어 지금은 안 누르지만, 앞으로는 더 그래야할 것 같다는 거 이번에 연게분들 닥반 없어졌다고 좋아하시는 모습보고 다시금 절실히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