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 영화 실사판이네. "내년에 유도계가 발칵 뒤집힐 사건이 터질텐데 이를 사전에 예방하다 본의 아니게 이번일이 발생했다" 이건 대체 무슨 개소리인지 누가 해석 좀. 유도계가 발칵 뒤집힐 사건이 뭐길래 줘패서 예방을 하나. 크게 문제될 일 아니라는 건 뭐고 충성 맹세는 또 뭐고. 일본 유도회랑 맞장이라도 뜨나?
어제 이거 다 보고 나니 자연스럽게 얘가 좋아지대요. 생각도 바르고 너무 열심히 사는데 아직까지 정산하면 수익 빵원. 홀로 자기랑 오빠랑 키운 엄마한테 계속 미안해하고 내가 빨리 성공해서 엄마 도와야겠단 생각이 어린나이에 넘 강한 거 같아 안쓰러웠어요. 불면증도 오고. 엄마가 나 잘하고 있으니까 너 너무 책임감 안 가져도 돼하면서 서로 끌어 안고 우는데 슬펐어요ㅠ 정말 잘 됐음 좋겠어요. 타히티랑 아리 응원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