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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2014-06-15 12:44:05 2
[익명]열정페이에 착취당하신분들 계신가요? [새창]
2014/06/15 02:03:17
비전을 못 봐? 자기 회사에서 5년을 일한 사람이 비전을 못 봤다면 사장 책임이지 그게 직원 책임이야? 업무상, 한국에서 일하는 원어민강사 사이트 가끔 가는데 거기 가면 외국애들도 얘기해요. 한국은 이상하게, 면접가면 지들 커리어에 맞게 급여를 협의하는 게 아니라 뜬금 없이 미래 비전 얘기하면서 지금은 학원이 작고 어렵지만 나중에 더 올려주겠느니 어쩌니하는 학원들 많다고. 다 월급 깍으려는 수작이니 속지 말라고. 쪽팔려ㅠ 우리 기업문화 정말 큰 문제에요. 근데 사회선배로서 조심스레 조언드리면, 5년 경력 쌓으셨다고 하셨는데 20대에 한 분야 5년 경력이면 좋은 경력이에요. 돈도 제대로 못 받고 일했으면서 남은 건 경력하나인데 다른 직종으로 옮겨서 리셋하지 마시길. 글 보니까 아직 그 일이 좋으신 것 같은데... 그 경력으로 다른 회사 이력서 넣어서 제대로 된 월급 받고 더 키워나가세요. 경력 함부로 버리는 거 아니에요.
334 2014-06-15 10:28:53 26
[새창]
전 자취 생활을 한 15년 정도 하니까 제일 듣고 싶은 말이 엄마가 밥 먹어라 하는 소리에요. 혼자 사니 그 소리는 듣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식당에서 '맛있게 드세요'라는 소리라도 듣고 싶어서 꼭 음식 가져다 주면 '고맙습니다'하고 정중히 인사해요. 그렇게 제가 인사하면 열에 아홉번은 꼭 '맛있게 드세요'하고 인사해 주시더라고요. 그럼 저도 먹을 때 기분이 좋죠. 인사를 잘해선지 제가 어떤 반찬 많이 먹고 있으면 말씀도 안 드렸는데 떨어질 때쯤 그 반찬 더 갖다 줄까요? 하고 먼저 물어봐주시기도 하고. 여쭤봐 주신 게 고마워서 네 조금만 더 주세요 하면 헐ㅋ 글쓴님 말씀대로 보통 엄청 갖다 주시더라고요ㅎㅎ 고마워서 안 남기고 다 먹느라 가끔 힘들 정도로. 예의는 조그마한 배려로 서로를 기분 좋게 하는 참 좋은 것인데 말이죠.
333 2014-06-14 11:29:16 13
박근혜가 사리분별 못하는 이유 [새창]
2014/06/14 04:56:44
사리분별 못하고 싶다. 이미 못하고 있지만 더욱더 격렬하게 적극적으로 못하고 싶다.
332 2014-06-09 23:21:18 44
[선거에대한 청소년들의 생각]"박근혜의 고통을 아니?" 이 말에 학생반응 [새창]
2014/06/09 22:10:18
색깔로 당선자 표시하는 거, 남의 지역 TV 토론 방송하는 거 정말 한번도 이상하게 생각 안 했는데 예리하네요. 어른들보다 맑은 눈으로 세상을 보기 때문일까. 교육감 토론은 정말 생각해 볼 만하네요. 학생들이 가장 중요시 하는 현안을 질문하고 교육감 후보가 대답하고 그걸 방송해주면 어른들이 누구 뽑을지 결정하는 데 큰 도움될 거 같아요. 어른들보다 학교문제나 학습권에 대해 아이들이 훨씬 더 많이 그리고 직접적으로 알고 있을테니.
330 2014-06-08 20:44:35 7
군생활 2년동안 보람 느낀 일 딱 한가지. [새창]
2014/06/08 17:18:39


329 2014-06-08 09:03:28 1
[새창]
저랑 똑 같으심. 김밥집 아줌마들도 안 썰어도 되니 좋아함. 가져와서 한손에 쥐고 참기름 넣은 소금장 찍어서 우적우적 먹으면 더 맛남ㅋ
328 2014-06-08 08:39:32 8
[익명]오늘 백일인데 남자친구가 별따다줬어요!!!!! [새창]
2014/06/08 01:06:29
무슨 부귀영화를 보겠다고 백일 동안ㅋ 욕봤데이.
327 2014-06-08 08:05:45 0
이 더운 날씨에 광화문에서 시위하는 119 [새창]
2014/06/07 15:50:58
국가 재난 컨트롤 타워는 분명히 필요하지만 아직 세월호 사고의 아무런 조사도 없이 무조건적으로 대통령이 전문가의 협의도 거치지 않은 발표부터 해 버려서 공무원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혼란을 야기시키는 건 옳지 않습니다. 일단 특검 부터 진행하고 사고를 철저히 조사한 후 해경이든 소방방재청이든 손 볼 곳을 봐야 한다고 봅니다.
326 2014-06-08 07:39:19 4
이 더운 날씨에 광화문에서 시위하는 119 [새창]
2014/06/07 15:50:58
저러면 이제 소방도 먹물들이 위에 가득하겠네. 여당쪽 낙하산이나 소방을 글로만 배운 인사들로. 소방대원이 돈을 많이 벌어? 생명수당이 월 5만원이라잖어, 미리 유서 써 놓고 매일 출근하는 사람들인데 장비도 자기 돈 털어서 사고 있잖어. 할말 안 할말 가립시다. 나도 군에서 6년 부사관으로 근무했지만 세금 안 아까운 직업 중 하나가 소방대원입니다. 특히 구조대원들은 대부분 특수부대 출신들이고 외국에선 Hero의 대명사로 쓰이는데 우리나란 알잖아여? 가장 희생정신이 필요한 직업은 가장 천대 받는 다는 거. 열정페이처럼. 게다 그것도 지방직. 지방직, 국가직의 차이가 뭡니까. 돈 없는 지방은 가난해서 소방공무원 많이 못 뽑게 되고, 당연히 인원 장비 부족하고 그러면 같은 화재 사고가 나도 돈 많은 동네 사람들은 살 수 있는데 가난한 동네는 죽을 수도 있다는 거에요. 이게 말이 돼요. 소방 공무원이 지방직인 것부터가 어불성설이지. 안전의 최일선에 있는 사람들을에게 국고에서 보상해 주는 예산은 1.8%랍니다. OECD 평균이 67%인데. 군대는 전쟁 나지 않는 이상 사실 평시인데 이 사람들은 매일을 전시의 긴박감으로 살고 모 의원 조사 보니까 순직율이 일반 공무원의 5배에 달한대요. 무려 5배!!! 5년새 사망자가 29명 부상자는 1626명. 이렇게 죽는 공무원들 또 있나요? 거기다, 맨날 사망 위험에 노출되고 출동해서도 사망자나 화상 환자들을 눈앞에서 직접 보는 사람들이라 외상후스트레스 장애로 얼마나 시달리는지 아세요? 그거로 자살하는 사람만 지난 5년간 32명이랍니다. 순직자 수랑 비슷하죠? 자살만 5년간 32명인 공무원 또 있습니까?

공무원 신분으로 유니폼 입고 시위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고 전 소방 공무원 시위하는 거 태어나서 처음 봅니다. 그만큼 절박하다는 겁니다.. 그럴 이유 분명하고 또 우리의 생명권하고도 직접적으로 관여되니까요. 실상 들여다 보면 돈 많이 버는 노조들 국민들 볼모로 데모할 때는 언론하고 국민들 모두 관심 가지면서 왜 이런 직접적 문제에는 관심을 안 갖는지.
324 2014-06-07 23:21:16 50
KBS가 달라졌어요.?? [새창]
2014/06/07 23:10:31
다른 건 몰라도 이 정도도 그 동안은 안 나왔던 게 사실이죠. 추적 60분은 4개월 전부터 취재했던 거라 모르겠고요. 계속 지켜봐야죠. 그간 저지른 쓰레기 짓이 하루 아침에 청소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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