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필버할 능력도 안되요. 저들은. 국감에 새누리들의 어록을 보면 알겠지만 주제에 대해 명분도 논리도 없으면 우기기, 시비걸기로 갈 수밖에 없는데 그걸 장장 72시간을? 말 많은 애기도 1시간 우기다보면 지쳐서 뻗어요. 한번 우기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관람하죠. 까짓거~
따지고 보면 박근혜의 성장환경에 온기가 있었을리가... 아빠라는 사람은 딸을 '위대한 댓통령의 화목한 가정' 내지 '권력유지' 도구로 썼죠, 딸과 최태민의 연결을 은근 지원한 징후가 있었을 정도니 ; 엄마라는 사람은 첩의 자식인데다 본인도 첩... 그러하니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신뢰가 거의 형성되지 않은 것도 이해갑니다;
혹시 광화문에 들고갈 생각이라면... 차라리 랜턴을 드는 것이 좋습니다. 100만명 모였을 때 압박이 장난 아니었어요. 인파에 실려가는 상황이었어요. 따라서 저런 횃불을 들고 갈 공간이 확보 안됨. 만에 하나 강풍이 불어서 불똥이 떨어지면..?? 머리카락이 아니라 남의 옷을 태워먹을지도 몰라요. ㅠㅠ 광주시청의 횃불 행렬은 공간 확보 되고 경찰도 적극 협조하고 이동 동선도 트여있고 종착지가 "물이 고여있는" 분수대이기 때문에 가능한겁니다 ㅠㅠ 왕랜턴을 들고가는 것이 나을 것 같아요~~ :)
돈워리!! 어차피 장기전이에요~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까지 시위하면 본인이 버티기 힘들어진답니다. 이번에는 푹 쉬셔야 합니다. 지난 시위에 참여 못한 분이 오늘 시위에 참여하면서 님의 자리를 채우는 것이죠. :) 저도 참여하니 온라인 상에서 열심히 응원해주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