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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6 16: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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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적군을 속이려면
아군까지도 속여야하는 법 아닐까요?
전 김종인대표 보면
항상 예상외로 뒤통수 맞는 느낌이라...
솔직히 이해되지 않을 때도
조금 장기적으로 봐줄 필요는 있겠거니 싶어요.
세월호 어린 새싹들을 추모하러 간거보면
그래도 손자뻘 희생자들이 마음에 어린 보수적 할아버지 느낌도 들고,
더민주에게 있어서 '세월호'가 어떤 지위를 갖는지 잘 알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좀 마음이 복잡다단해지네요
1월까지만해도
최대 새누리당 220석까지 얘기나왔던 걸 아세요? 그런데 100석넘은 수준이 아니라 원내 제1당이라니... 참 그동안 문대표가 부산 영남에서도 눈에 안뛰게 활약하면서 동시에 수도권까지 얼마나 지원 많이 했나요? 넘넘 감사한 문대표...아이고 그 심정이 어땠을까 저같은 일개시민은 헤아리기조차 힘들겠죠
그런데 이 김종인 대표도 연세도 지긋한 양반이 노력 많이해서 애뜻해요 김종인에게도 고마워요 정말
욕과 비난은 계속 김종인씨가 받아내면서
문재인대표를 잘 보호하여 대통령만들면 참 좋겠어요
그래서 정말
물에 빠뜨려서 사람 학살하는 '자칭' 보수정권!!!
천안함 세월호로 젊은이 애기들을 몰살한
이 잔인무도한 잡것들을!!!
철저히 응징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그러기위해 앞으로 대선까지 문대표 잘보호해야한다고 봐요
정말 힘내야해요 두 번다시 당대표맡겨서 종편하이에나들에게 생채기 입힐 필요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