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 말씀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도지사는 원희룡 뽑혀서 총공깽이었던 기억이 나네요ㅜㅜ 원씨가 워낙 제주도 출신에 (저서낼 때였나 출신 부정한 적도 있었지만 선거 때는 그런 적 없었던 척...) 상대방 민주당 후보가 영 별로였던가 그랬던 것 같기도 하지만요... 그래도 대선 만큼은 올바른 선택해주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 기대합니다ㅎㅎ
저 2번 이재명 지지자 끌어들이려는 전략에 넘어간 사람 실제로 봤습니다. 문재인이 싫은 건 아니지만 공약이 시원시원해서 심상정이 좋다 뭐 이런 느낌... 어휴 답답해요ㅜㅜ 말로는 누가 못하냐 실제로 대통령 되면 바로 당장 재벌 다 뿌리뽑고 싹 다 바꾸고 하기 힘들다고... 현실성 있는 것부터 하나하나 해내가려는 건데 그게 답답하다고 그러고들 있어요.
타지역 사람이지만 다녀왔습니다ㅋㅋ 일일히 손 터치해주시고 참 피곤하시겠다 싶으면서도 열심히 연설하시는 모습에 감동 먹었네요. 여성위원 선출 때 논란 있었던 유은혜 의원도 유세 열심히 하시고 사회(?)도 시원시원하게 잘 보셔서 다시 봤구요. 마지막에 문후보 가시는 길 보고 싶어서 가봤었는데 사람들이 잘 안 비켜주고 막 밀고 그래서;; 넘어질 뻔 하셔서 걱정도 되고~ 더 가까이서 못 본 건 아쉽고 뭐 그랬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