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보니까 홍준표 갔다고 바로 내려온 건 아닌가 보네요. [경찰 관계자는 “(홍) 후보가 가면 안 내려올 수 도 있다”며 홍 후보가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자리를 지켜달라는 의사를 간접적으로 피력했지만 홍 후보는 “영등포 유세가 예정돼 있다. 이동하면서 전화를 다시 해보겠다”고 자리를 떠났다.] 찾아간 자체로 홍준표도 신경 쓰긴 쓴 거지만 그래도 정확히 하자면 사실 관계는 저렇네요. 다만 이 글에 나온 것처럼 이미 문재인은 예전에 찾아갔었다는 내용은 없습니다. 저도 이 글을 못 봤으면 몰랐을 뻔 했네요.
와 누가 정리해놓은 그 짤 저장을 못했는데 노무현 이명박 둘 다 대선 때 표 얻은 게 50프로 못 넘겼는데 기사들이 노무현한텐 '과반도 못 넘은 노무현... 국민들 지지 약해서 어쩌냐 블라블라' 제목 이따위로 붙어있고 이명박한텐 '과반에 가까운 지지... 국민들이 큰 힘을 실어줬니 어쩌니' 제목이 뭐 이런 느낌이었던 게 생각나네요. 작작 좀 해라 ㅉㅉ
그 사시미칼 관련해선 비화가 있는데요 어디 잘 설명해놓은 글 없나 찾아보다가 예전 오유글을 발견했네요
"잘알려진 것 가운데 삼십센치 횟칼선물인데 사건이 있기전에 당시로서 십만원이 넘는 헹켈칼을 여선생이 무역하는 친구에게 이천만원이 넘게사서 명절에 뿌렸는데 같은 아파트에 사는 홍순표라는 의사에게 선물했는데 수위아저씨의 실수로 맞은편 홍준표에게 줬다가 다시 뺏어오는 사건이었습니다."
출처 : http://todayhumor.com/?humorbest_908415 위 출처에도 있지만 이이제이 홍준표 편이 참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