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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9 20: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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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씀이신지는 이해가 가요.
대상이 누구든 그때와 똑같은 느낌으로 사람들이 즐기고 있는 것에 대해 그때의 트라우마가 자극돼서 불편하시다는 얘기겠죠. 지금의 야당을 동정한다는 얘기가 아니라.
그 마음이 어떤 건지는 알겠지만... 너무 힘들어하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노무현을 괴롭힌 놈들에게 (사실에 기반해서) 똑같이 돌려주는 거니까요. 노무현은 단 한명이었지만 지금은 어차피 야당이라고 다 묶어서 얘기하는 거라서 이정도로는 아직 저 인간들을 인신공격하는 것도 아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