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곰곰히 생각해보니 진짜 악질인 게 다 큰 성인인 문대통령 딸이나 아들이 아닌 지가 어떻게 해보기에 만만한 어린 아이를 상대로 저딴 협박을 하는 게 너무 치졸하고 찌질하고 재수가 없네요. 차라리 저번에 문대통령 암살 운운한 놈은 병신 같았지만 패기라도 있었지, 어떻게 아이를 상대로 저러냐ㅗㅗ
어디서 봤던 말 중에 와닿았던 게 똥차 보내고 벤츠 만난 사람은, 똥차를 보내고 나서 그게 왜 똥차였나 보는 눈을 키우고 지난 연애를 바탕으로 얻는 게 있고 바뀌려고 노력했기 때문에 가능한 거라고 하죠. (사람 보는 눈을 키우든 자기 매력을 더 높이든) 근데 똥차 보내놓고 아무 것도 안하면 다음에 또 똥차가 와도 똥차인 줄 모를 수 밖에 없다고...
아닙니다. 저러다 말겠지 하고 냅뒀더니 세월호 단식 투쟁 하는데 옆에 와서 쳐먹는 퍼포먼스 하고 요샌 점점 당당하게 기어나오고 있어요. 무엇보다 자극적인 게 재미있다고 어린 아이들이 많이 들어가서 물들고 있습니다. 끝까지 쫓아가서 박멸해야돼요. 둥지를 태우고 다른데 모이면 또 태워서 규모 줄여서 없애버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