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
2016-02-18 12:36:08
0
맨하튼에 첫 출근길, 지하철 역 계단을 올라 37가 에서 우회전 했을때 보여떤 햇살. 그 햇살을 보며, '앞으로 죽어도 이 기분은 잊지 않을꺼야'라고 했던 십여년전 기억이 생각나는 사진과 글이네요.
전 고학생으로 미국에 와서 공부하며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서 님의 글이 남달리 살갑게 느껴집니다.
캐나다 갈 일 있을때 식당에 들려 내가 아는 주방장 좀 불러달라고 이야기 할 날 이 곧 오길 바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