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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1 08: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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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저도 왠지 락스타 보고 있으면, 잘사는 도련님이 삐딱선을 타다가 록하는 느낌? ㅎㅎㅎ
그래서 민트초코 나오고 치즈케이크랑 비교하는 얘기가 많은데
저는 처음 보자마자 락스타부터 생각나더니.... 락스타가 조금 짠하더라고요.
거리의 악사 출신에 연주실력 좋아, 연주하는 음악도 아름다워, 슬라이드할 때 달릴 때도 우아해,
거기에 체력이 다 할 때도 절대 넘어지지 않고 인사하는 우아한 녀석이 나타나니
부잣집 도령께서 갈 곳을 잃은 느낌이랄까요? 한물 간 아이돌? ㅠ_ㅠ
...아아, 이렇게 망상이 커져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