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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30 10: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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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소개팅 시켜준대서 나감
커피숍 감. 내가 돈 냄
커피마시고 청계천 걷자고 그래서 청계천 걸음
(당시 높은 굽 힐 신고 있었음)
그날 발 팅팅 부음... ^^
애프터 들어와서 만남
영화 봄 (영화비 내가 냄)
자기가 잘 아는 밥집 있대서 감
고등학교 근처에 있는 분식집... 김치볶음밥 곱빼기가 4천원...
그리고 톡으로 늘 보내던 의성어..
쓰담쓰담
아이 착하다 쓰담쓰담 ^^
(만나선 말로 안함, 카톡으로만 이런말 함)
와 안되겠다 하고 정중히 거절
한달 뒤에 보니 주선자랑 사귐 잼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