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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2 00: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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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히려 반대에요..
정말 카메라를 잘 아는 사람이 옆에 없다면 전 신품 사라고 하고싶어요. 특히 여자분이라면 더더욱이요...
좋은 판매자분을 만난다면야 다행이겠지만... 세상엔 나쁜 판매자들도 많으니까요...
물론 신품도 속여서파는 양심리스 판매자들이 많긴 하지만 중고보다는 신품쪽이 실패할 확률이 적고
제가 여자라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여태까지 만난 몇몇 판매자분들이 전화통화나 직거래시 제가 여자라는 사실을 알자마자 태도가 변한 경우가 빈번했거든요.
네고 된다더니 갑자기 안된다고 한다던가, 불량이 있는데도 뭘 아냐는 식으로 그거 불량 아니라고 강매하게 하려고 한다던가, 직거래 하기로 해놓고는 갑자기 무조건 택배거래만 할거라고 한다던가...
그래서 지금도 저는 중고거래를 꽤나 피하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