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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8 20: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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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결핍 때문에, 우울증에 알콜중독, 여기에 자살시도까지 했던 사람을 보듬어주고 결혼까지 했을 정도의 사람이예요.
그런데 만삭의 아내에게 폭행을 휘두른다고요? 어떤 상황이면 이런 연출이 가능할지나 생각을 하세요.
<--이거 진짜 웃기네요 . 우울증에 알콜중독 자살시도했떤 사람 보듬어주고 나서 폭행을 휘두르는게 왜 납득이 안돼요? 처음에는 잘해주고 사랑해주다가 지치고 지긋지긋해져서 폭언, 폭행 휘두른 거면 어쩌시려고요? 작성자가 딱히 잘못한 것도 없는데 마음대로 잘해주다가 결혼후에 자기 맘대로 안된다고 폭언 한거면 그건 남편이 나쁜거예요. 남편이 조금 보듬어주면 반드시 모든 정신질환을 극복하고 긍정적인 여성이 되어야 합니까? 그러지 못할수도 있고 천천히 좋아질수도 있는건데 그게 싫다해도 폭언은 한쪽이 참고 견딜 이유가 되지 않아요. 이혼 사유가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