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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4 2016-06-28 21:26:5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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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성자는 폭언을 당해서 이혼을 하겠다고 했다. 남편을 욕해달라는게 아니라 이혼해서 살테니 용기를 달라는 것
2. 댓글러는 선동을 당했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거의 응원하는 댓글이 90퍼센트 이상
3. 댓글러가 그러면서 갑자기 실제로는 부인이 썅년이었던 에피소드를 들고 와서 앞뒤사정을 봐야 햐는 것이라고 외침(!) 차라리 채선당 사건을 들고오는게 나았겠지만, 이것이 그와 다른 이유는 이혼은 본인의 선택.
4. 작성자가 정신질환과 알콜의존증이 있었음을 댓글로 이야기함
5. 그러니까 갑자기 그렇게 좋은 남편이 그랬을리가 없다며!! 상식이며 납득을 이야기하기 시작
6. 그리고 자신도 사실 아빠만 나쁜놈이줄 알았는데 엄마도 똑같았다면서 개인사를 품
7. 그러더니 저와 비슷한 처지인 님 애가 불쌍을 시전
8. 비공감이 달리니 님들다 선동당한 멍청이들...ㅠㅠ 감정적.. 을 시전
9. 사실 저는 전후사정을 파악하고 조심스럽게 말하자는 뜻이었는데 나니가 와루이? 시전
10. 님들 다 난독 ㅋㅋ 을 시전.
6303 2016-06-28 21:22:0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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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공강상(2016-06-28 20:08:02)(가입:2016-04-23 방문:29)112.160.***.199추천 1/11
......? 남편이 결혼전에 그렇게 보듬어 주고 정신질환이 호전되게 도와줬으면, 이제는 작성자님이 남편분을 보듬어줄 차례 아닌가요?
작성자님의 정신 질환을 알고 결혼한거면 이미 남편도 알고 있는 사실이고 본인 선택이었을 텐데, 그걸 무조건적으로 작성자님 탓을 한다는게
이해가 안돼요. 오히려 아내를 보듬어 줄 수 있을 만한 사람이었겠네요.
그런데 마지막 부분/
<시아버님과 똑같은 성격의 남편을 보며..
이기적이지만 차라리 아빠 없는 아이로 키우는게 가장 최선인 것 같아요.>
이걸보면 작성자분은 남편을 원망하고 있고. 끝까지 자신을 보듬어 주지 않는 남편의 태도에 대한 원망인건지 궁금하네요.
★태공강상(2016-06-28 20:13:19)(가입:2016-04-23 방문:29)112.160.***.199추천 1/12
공감해주는 사람이 이렇게나 많은데 저 하나 불편하다고 글을 지우길 바라는건 아니고요,
저 프로불편러는 아니예요.
제 친모도 뱃속에 저를 가지고 있을 때 심한일 많이 당하셨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제 아비를 짐승처럼 보던 때가 있었는데, 크고 나서 과거일을 조사하다 보니까 결국엔 그 애미도 상태가 꽐라였더라고요.
끼리끼리 만났던 거죠. 어렸을 때 부터 주변 어른들이 날 속이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사실을 까놓고 보니까 뭐라 판단이 안됐어요.
먼저 겪었던 사람으로써, 그저 아이가 불쌍할 따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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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쓰신 댓글만 보면, 마치 <남편을 무턱대고 욕하지 맙시다.. 남편도 무슨 사정이 있을 수 있고 힘들 수도 있죠. 그리고 아이가 안됐네요..> 라고 쓰신 줄 알겠어요. 하지만 직접적으로 남편을 욕하는 댓글이 만연하지도 않고 힘내라는 글이 대다수인 글에다 대고 부인이 개썅년이었던 에피소드를 들고 와서 썰을 풀고, 거기다 남편은 이런사람이었겠네요...하고 궁예질 하시고, 그래놓고 나한테 비공감 달면 멍청이들이야. 선동이나 당하고...쯧쯧. 이러고 있으니까요.

저도 이런일이 있었는데요, 라고 쓰셨는데, 그게 그렇게 들리시나요? <끼리끼리 만났던 거죠...(중략)저도 같은일을 겪은 입장에서 님 애가 불쌍> 이렇게 쓰면 누구나 오해합니다. 오해하게 쓰셨다는거 알고는 계세요? 남 기분 상하게 팍팍 긁어대고 계셨다고요.
6302 2016-06-28 21:16:0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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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것만 보고 보고싶은 댓글만 달고, 선동당하기 쉽죠? 하고 우민 취급 하는데 사실 팩트만 보면 폭언을 당해서 이혼하여 싱글맘이 될테니 응원해달라는 글에 뭔 구구절절 초를 치고 있는 건 님이라구요. 자기가 이혼한다는데 도대체 21세기에 무슨....결국 개인의 고통을 투영해서 과도하게 시어머니질을 하고있다구요.
6301 2016-06-28 21:13:4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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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윤일병을 갖다 붙였다고 하시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님 글을 다시 보세요

윤일병이니 뭐니 해서 다 갖다 붙이시는데, 그런 사건들은 전후 과정이 드러났으니 확실히 가해자들이 나쁘다 욕할 수 있는거고요,
본문만 봐서는 전후 관계가 없어요. 그냥 남편이 이러니까 이혼한다는 내용만 있죠.
조사과정에서 특별히 윤일병이 잘못한게 없었다는게 나왔잖아요. 비유가 맞지 않아요.

그럼 조사과정에서 윤일병이 잘못한게 있었다면 맞아 죽었어도 가해자 욕하면 안되는 건가요 도리상 상식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웃기네요 바로 그거예요 아무리 피해자가 잘못했어도 때려 죽였으면 욕을 쳐먹어야 한다고요. 범법이고요, 죄를 받아야 하고요.

<전후사정을 알기 때문에 욕해도 되는 거라 이거랑 틀려요> 가 아니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후사정을 알든 모르든 가해는 범죄라고요 ㅋㅋㅋㅋ

그와 같이 폭언을 당했다면 어떤 잘못을 했든 이혼을 할 권리가 있고 뱃속 자식에게 는 미안할지언정 뱃속 아이를 위해서 무조건 참을 일이 아니란 말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웃기네 내가 뭘 갖다붙여 같다붙이긴.
6300 2016-06-28 21:10: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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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마디 첨언하자면 간통죄도 폐지된 지금 이혼은 개인의 선택입니다. 폭언을 견디지 못했다면 그전에 정신질환을 보듬어줬던 과거가 있더라도 이혼하는건 자유라는 거예요. 이 사람이 남편을 욕해달라고 했나요 싱글맘이 되기로 결정했으니 응원해 달라고 했지. 님은 배우자가 님을 조금 보듬어줘서 결혼해 소위 말하는 '은' 을 입었다면, 그 후에 자신의 기대에 어긋나거나 무슨 '이유' 가 생긴다면 폭행하거나 폭언하거나 칼로 찔러도 전후사정 보고 도리를 따져서 이혼하실 건가 봐요. 은을 조금 입었었다는 이유만으로요.
6299 2016-06-28 21:08:0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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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님의 먼젓번 댓글을 볼까요? 님이 가정사 이야기 하기 전에 쓴 댓글...정말 난독 유발글입니다 읽어보면 무슨뜻인진 알겠어요. 전후사정을 봐야 한다는 뜻으로 쓰셨지만, 폭언을 이유로 이혼한다는 글에 남편욕도 한두개 뿐이고 힘내라는 댓글들인데 갑자기 음~~~제가 예전에 여자가 바람피워놓고 적반하장으로 굴다가 팩트가 드러난 글을 봤는데~~~ 한쪽만 욕하다닛~! 이러고 계시잖아요. 어휴...거기다 뒤에는 아 사실 제가 이런이런 가정사가 있어서 그런겁니다 하니까 비공이 많이 달렸다는 거지 제가 언제 그런 결론을 냈어요? 글도 진짜 난독 유발하게 쓰시면서 남들을 감정적인 동물로 모시는데 진짜 제 댓글은 제대로 이해하고 계시는 겐지..
6298 2016-06-28 21:04:3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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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전후사정을 보고 판단해달라는 것이 아니라, 임신 상태부터 지금까지 '폭언'을 당했고, 아이를 때리며 키울 거라는 남편의 모습을 <전제> 로 하여 '이혼' 하겠다는 글입니다. 사람들은 그런 개인의 선택을 존중하여 찬성을 하였고, 무분별하게 남편을 욕하는 댓글은 한개 '야이 개색히야' 로 비공 먹었습니다. 다 보세요. 꽃길 걸으세요, 힘내세요, 싱글맘 힘들텐데 양육비 청구하세요 등의 댓글이 님의 어디에 그렇게 아니꼬왔나요?
6297 2016-06-28 21:02:1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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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위에 보면 개색히라고 욕한 댓글은 오히려 비공 먹었고요. 추천 하나도 없네요? 그리고 힘내시라는 말이 주를 이룹니다. 이래도 님 눈에는 욕만 보이시나요?
6296 2016-06-28 21:01:3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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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속으로 소설을 쓰고 댓글을 다는게 아니라
폭언을 당했다면 가정폭력이고, 어떤 이유가 있어도 폭행은 당해서는 안 되는 일이고, 폭언을 당하고 견뎌야 하는 것은 아니며, 뱃속의 자녀를 위해서 (또한 폭언가정에서는 참고 견디는것이 아이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폭언을 당한 것이 팩트라면 이혼을 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이기 때문에 이혼에 찬성을 하는 겁니다.
6295 2016-06-28 20:57: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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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공강상님의 말이 어처구니없게 들리고 비공감이 많이 찍히는건, 명백히 자신의 고통스러운 과거를 투영해서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이 아닌 본인의 가치를 섞은 주관적인 판단을 하고 계시기 때문이예요. 내 경험상 이럴리가 없으니 그럴리가 없고, 내 상식상 그럴리가 없으니 이럴리가 없다는 논리가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세요?

상식적으로 얌전하고 착했던 윤 일병은 왜 폭행을 당해서 죽었을까요? 상식적으로 말 잘듣고 착하던 후임을 왜 때렸을까요? 님은 그 사건이 이성적으로 납득이 되시나요? 누가 거기다가 대고 제가 군대생활에서 이런일이 있었는데 정말 착하고 그랬다면 그랬을것같지가 않네요 제 후임은 개차반이었거든요 이라고 쓴다면 님은 그게 참 옳은 말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도리적 판단을 하셔서 폭행을 욕하실건가요?
6294 2016-06-28 20:53:3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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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을 했으면 당연히 나쁜 사람이죠. 하이고...어떤어떤 사정이 있어서 폭행했습니다 그러니 이해해 주세요가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세요? 님도 결국은 소설을 쓰고 있는 거예요.

몇 줄의 글 가지고 소설을 쓴다구요. 보세요. 님이 쓴 내용이예요

<아내는 정신질환을 앓았지만 남편이 헌신적으로 보듬어주었다. 그러나 아내는 그 기대를 배신하고 자기 생각만 하다가 결국은 이기적으로 이혼을 선고>
이게 님이 쓴 소설이고요.
같은 내용으로도 다른 소설 쓸수 있거든요 충분히. 봐요

< 아내는 정신질환을 앓았고, 현재는 좋아지고 있다. 그런데 남편은 만족하지 못하거나/과거의 모습의 잔상으로 점점 만족하지 못하다 험악해져 폭언을 하고 막말을 하기 시작했다. 아내는 힘든 육아를 하며 버텨보려 했지만 결국 이혼을 결정>

님아 아시겠어요? 이 글도 글의 내용과는 부합한단 말입니다. 사람들이 몇줄의 글가지고 소설을 쓰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겁니다. 님 소설이 맞을지 이 소설이 맞을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예요. 이 소설도 맞을리 없어요. 사람의 일은 다 다르거든요.

님은 이성적인척 했지만 명백하게 자신의 경험에 투영해서 입맛에 맞는 시나리오를 쓰고 있는 거라구요. 님이 '남편을 너무 욕하지 맙시다. 사정이 있을 수도 있쬬' 에서 끝났다면 이렇게 욕먹지 않았어요. 마음대로 부인을 몰아가는 소설을 쓰신거라구요.
6292 2016-06-28 20:47:59 1
대전 한 초등학교 막장 급식 사태 [새창]
2016/06/28 14:59:08
대기업만능주의는 아니지만 저희학교는 CJ인데 엄청 맛있었는데
어떤학교는 같은 CJ인데도 별로라고 하기도 하고 같은 CJ인데 더 호화롭기도 하더라구여
뭔가에 따라 다른 듯..
6291 2016-06-28 20:43:2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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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나름대로 적은 이유가 이상한 이유를 적고 있는데 전혀 듣지 않음ㅋㅋㅋ 나는 소수의 이성적인 사람이고 비공찍고 물어뜯는 사람들은 참 이상한 사람들이죠 그쵸? 나도 님 글 다 읽었어요. 진짜 꼬투리 잘 잡는다 ㅋㅋㅋㅋ
6290 2016-06-28 20:42:39 21
[새창]
상식적으로 가 아니라 '내 상식적으로' 겠죠. 세상에 납득안되는 일이 많아서 어떻게 사실까? 이보세요 가정폭력은 범죄고 범죄는 원래 납득안되는게 많아요. 어떤짓을 했든 이혼을 당해야지 폭언을 당해서는 안된다고요. 살다살다 폭언에도 이유가 있을거라는 말을, 심지어 자기 엄마가 이상한 여자였다는 '경험' 을 '근거' 로 삼네요. 근거로 삼은 적이 없다고요? 내 경험을 토대로 그렇게 생각하게 됐다는게 바로 근거로 사용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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