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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9 1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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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이성애를 개인이 선택할 권한이 있는것은 아닌것처럼 동성애를 혐오하는 성향또한 개인이 선택하는것은 아니니 비난받을 성질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호모포비아 입장에서는 개고기나 담배를 혐오하는 사람도 있고 좋아하는 사람이 있듯이 동성애자를 이해하는 사람도 있고 경멸하는 사람도 있는거죠..
(개고기나 담배와 동성애성향을 같은 잣대로 놓은것에 불편함을 느끼는분들께는 죄송합니다..ㅠㅠ 쉽게 이해할수 있을만한 비교거리가 생각이 안나서요..)
이성애자보다 동성애자가 소수라고 너무 소수만을 존중받도록 강요하는 세상이 옳은것은 아닌듯 합니다.
다만 상처를 줄 필요는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