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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9 11: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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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어 11 요거 고치려고 댓삭을 눌렀는데 복사를 안했네..ㅠㅠ
11111여튼 전 퀴어축제에 관해서는 우리나라가 아니다보니 딱 와닿는건 없긴했어요..
그리고 사실 전 여자를 사랑하다보니 레즈비언은 이해가 되기도 했어요.... 지극히 이기적인 발상인거죠..
남자가 남자를 사랑한다는걸 와이프가 절 사랑하는것처럼 그럴수 있다고 생각해보려 노력도 하고 있구요..
가끔 와이프가 말하길.. 제 친구중에 몇명은 분명 절 좋아했을꺼라고 놀리듯이 말하는데 너무 싫거든요..ㅠㅠ
제가 노력한다 해고 어떤 남자가 절 좋아할수도 있다는 생각만으로 소름돋고 그래요...
결론은 동성애자가 저의 지인이거나 커밍아웃을 한다거나 하는것까진 감싸줄수 있습니다... 그건 소수가 아닌 사회적 약자이기 때문인데요..
저를 좋아한다거나 그렇진 않았음 한다는거에요.. 뭐 적어놓고 보니 과대망상같긴 합니다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