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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2 17: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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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댓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어요. 댓글 처음 달릴때의 분위기는 남자친구가 미친놈 돌아이다 수준까지 가는데
점점 분위기가 완화되는게 느껴지는데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도 그래요.
남자친구분 뭔가 감성적인면이 있지 않나요?
남자친구가 나쁜놈이라기보단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느낌이 있는듯해요.
지금 작성자분도 남자친구가 나쁜사람은 아니라는걸 알고 계신듯 하구요.
본인이 기분나쁜 부분은 명확히 말씀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귀파는 직업이라는게 꼭 나쁜건 아니에요. 베트남이나 이런쪽을 설명하신분들이 있는데 일본에서는 귀파는 직업이 나쁜이미지는 아니에요.
귀도 파주며 사람들 말상대도 해주고 편안함을 주는 직업이랄까... 이와 관련된 만화도 있죠? 심야식당 비슷한 느낌으로 귀파는 직업의 여성이 주인공인 만화요..
반고흐가 반한 창녀라는것도 그 에피소드에서 감명받은 부분이 있는데 그 창녀가 너무 아름다웠다는 생각에 글 작성자님께 말해본것 같아요.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주위에 철학적인 말을 많이 하고 소설에 비유하는 사람들이 몇 있다보니 뭔가 남자친구분의 분위기에서 비슷한 냄새가 나서 말씀드려봐요.
여기 남자친구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작성자분이시니 한번 대화를 해보셨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