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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9 2015-06-05 15:51:31 0
35번 확진받은 의사 논리는 질외사정법이 완벽한 피임법이라는 거 [새창]
2015/06/05 10:29:26
한달의 한번// 님에게 와닿지 않는게 제 탓만은 아니겠지요.

이런 이상한 소리 좀 하지 마세요. 와닿지 않는건 님 탓이여요, 왜 남의 탓을 합니까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의사입니다.] 여기에 무슨 근거가 있어요? 의사라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의사라는겁니까? 돈을 많이 벌어서? 아님 의사라는 직업 자체가 자랑스럽기 때문에? 아님 님이 그렇게 느끼기 때문에?

저 사람이 의학적으로 학문적 성취가 뛰어난 교수라든지, 세계적 신약을 개발했다든지 뭐 이래야 님 말대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의사 타이틀이 붙겠죠? 아니면 장기려 박사처럼 가난하고 소외받은 사람을 도왔던 의사라든지... 그런거라면 동의하겠지만..

뜬금없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의사?? 이게 무슨 근거가 되나요.. 아니면 그냥 대한민국이 자랑스럽다는 건가요?
2198 2015-06-05 15:31:12 29
서울시"메르스 브리핑 문제 없어"의사 A씨 주장 반박 [새창]
2015/06/05 14:42:02
오유 회원분이 해당 A 의사 전화인터뷰 올려주셨는데요. 한 번 직접 보시죠.
http://news.ichannela.com/society/3/03/20150605/71658069/1

제가 이해 안가는 부분은 21분 40 초 부터 인데요. 변호사 패널이 질문을 합니다. 워드 바이 워드로 적은거 아니고 이런 의미로 말한 내용이란것만 적었습니다.

앵커: 다른 매체 인터뷰 보니 응급실 환자 중 메르스 환자가 왔다는건 알고 있지 않았나?
의사: 응급실 폐쇄하고 소독했다는 말은 들었다.
변호사: 그 날이 29일이 맞나요?
의사: 그걸 모르는거죠. 왜냐면 선생님도 소문 들은걸 다 기억하십니까?
변호사: 그럼 확진환자가 내원 했으니 조심하라는 병원, 보복부, 질병관리본부 공문을 보았나

의사: 그런 공문이 왔다 하더라도 내가 바빠서 못 봤다.내가 한는 일이 엄청나게 많다. 잠도 4시간 밖에 못잘정도로,그럴 공문이 왔다해도 메일체크도 못할 사람인데 어찌 합니까

변호사: 만약 29일 알았다했으면 총회 등 안 갔셨겠네요. 의사: 아뇨. (톤이 높아지며) 무슨 상관인데요. 제가 거기가서 접촉한것도 아닌데요

변호사: 접촉 없더라도 공기 중 감염 가능성도 있기에~~

의사: 공기 중 감염이 아니라고 확실하게 밝혀져있는 상황입니다.

변호사: 가능성은 남아 있지 않습니까

의사: 자꾸 가능성을 이야기 하는데 오히려 질문하고 싶다.
본인이 바이얼러지를 정확히 알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거는 가장 위험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십니까?

바이올러지가 백퍼센트 밝혀진것도 아니고, 당시에는 메르스는 비말감염이라고 되어 있기 때문에 제가 응급실에서 (환자를) 컨택한게 아니라면 제가 왜 (심포지움이나 재건축 총회에) 안가야 하는데요

1. 공기 중 감염이 아니라고 확실하게 밝혀진 상황이라는건 무슨 뜻인가요? 공기감염은 없다는건가요?

2. 뒤에서 바이얼러지가 다 밝혀진 것도 아니라고 말했자나요. 그 의미는 메르스 전염기작이 다 밝혀진게 아니니 공기감염 가능성도 열어두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직 다 밝혀진 것 아니고, 당시까지는 비말감염으로 알려져 있으니 비말감염만 사실로 받아드려서 다른 사람들을 만나도 괜찮다. 감염위험 없다라고 해석하는게 바이얼러지 전공자로, 의사로서 맞는 견해인가요? 예방의학면에서는요?

3. 본인도 확진환자 14번 얼굴도 모른다, 접촉하지도 않았고 자기 환자도 아닌데 왜 걸렸는지 모르겠다. 이리 말하던데 그 내용이야말로 공기로도 전염되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 들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4. 브릭 같은데서는 변종이나 이미 공기전염 가능성에 대해서 논의되고 있다면서요.

인터뷰 내내 상당히 방어적이고 공격이던데요. 전공자가 아닌 사람이 잘못된 정보를 주는게 가장 위험하다라는 그 내용

정부가 메르스환자 관련된 내용을 국민에게 비공개로 하는 이유, 비전공자인 국민에게 이런 정보를 주면 위험하기 때문이라는 맥락처럼 보여서 씁쓸하더군요.
2197 2015-06-05 14:37:22 1
[새창]
해당 링크까지 정확히 본문에 올려주셨으니, 댓글로 수정하셨고 보실 분은 가서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2196 2015-06-05 14:36:42 2
[새창]
내용 중에 의사가 이런 말도 합니다. 공기 중 접촉이 아니라고 확실하게 밝혀진 상황입니다. 이게 맞는 말인가요?
2195 2015-06-05 14:32:33 1
[새창]
1 댓글로 수정햇으면 충분할 겁니다.
2194 2015-06-05 14:27:44 0
대기업 김밥 체인의 흔한 문자협박.jpg [새창]
2015/06/05 10:22:54
아. 해당업체를 죽이기 위한 프랜차이즈 힘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이해가 되는군요.
2193 2015-06-05 14:24:13 0
대기업 김밥 체인의 흔한 문자협박.jpg [새창]
2015/06/05 10:22:54
★ fishCutlet (2015-06-05 14:10:00) (가입:2012-03-17 방문:176) 추천:0 / 비공감:0 182.225.***.131
프랜차이즈의 힘은 맛있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대량생산과 물류에서 나오는 가격경쟁력입니다.

아까 김밥 마는데 무슨 특별한 노하우가 있을까요? 그 부분도 동의가 안되었는데, 위 내용도 솔직히 동의가 안됩니다.

일반 김밥집보다 프랜차이즈 음식 가격이 많이 싸지도 않을 뿐더러, 맛이 없는데도 싸서 잘 팔리나요? (치킨도 일반적으로 동네 치킨점보다 프랜차
이즈 치킨이 더 비쌈) 제가 알기론 프랜차이즈는 레시피 표준화로 맛이 일정하다. 또는 일정하게 맛있는게 손님 끄는걸로 아는데요.

지금 이 특수한 상황과 분리해서 말씀하는게 맞는 듯 싶습니다만,
2192 2015-06-05 14:12:40 2
35번 확진받은 의사 논리는 질외사정법이 완벽한 피임법이라는 거 [새창]
2015/06/05 10:29:26
1 자랑스럽다는 근거, 님의 글에서 찾기 좀 어려울 뿐더러 있는 내용도 그다지 와닿지 않네요. 그냥 의사지 무슨..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이런 타이틀 까지야..
2191 2015-06-05 14:09:18 52
대기업 김밥 체인의 흔한 문자협박.jpg [새창]
2015/06/05 10:22:54
김밥 마는데 특별한 노하우가 있을까? 그런게 어딨어. 이런건 일반인의 막연한 추측, 생각이고요.

막상 김밥집을 운영해본 사람은 실체적 진실을 알 수 있겠죠. 일반인이 추측하지 못할 노하우, 맛의 비결 등등 있을지도

의사,약사 진단서나 내주고, 약이나 주면서 뭐가 힘들어, 하나도 안 힘들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일해보면 일반인이 상상하지 못하는 힘든 일이 많거든요.
2190 2015-06-05 13:09:19 1
물로만 머리 감기 3주일차... [새창]
2015/06/05 11:07:07
샴푸대용으로 밀가루 쓰신 분 없으신가요? 그것 괜찬다고 하던데요
2189 2015-06-05 13:06:05 4
삼성서울병원 '35번' 의사, '바이러스 허브' 될 수도… [새창]
2015/06/05 11:47:00
쵸콜렛케익 (2015-06-05 12:57:44) (가입:2012-10-02 방문:1469) 추천:1 / 비공감:0 182.230.***.12
프레시안 인터뷰 내용중 일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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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 그럼, 메르스 환자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사실을 인지한 건 언제인가요?

의사 A :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사실 관심이 별로 없었어요. 내가 메르스와 엮이리라고 생각도 못했으니까요. 다만 응급실을 방문한 환자가 메르스 확진 판단을 받아서, 응급실을 잠시 소독하느라고 폐쇄한다는 얘기를 듣고서 '와, 정말 무섭다!' 하고 생각한 적은 있습니다. (<프레시안> 확인 결과 삼성서울병원이 응급실 소독 등을 한 날짜는 2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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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따르면 이 의사는 메르스 환자가 누군지 언제왔는진 몰라도 29일에는 메르스 때문에 응급실을 소독한다는 사실은 이미 알았다는거고 돌아다닌건 그 이후임
자신이 응급실 진료를 했었다는건 본인 스스로 더 잘 알텐데...
증상유무를 떠나 행동을 자중했어야 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2188 2015-06-05 13:04:17 4
35번 확진받은 의사 논리는 질외사정법이 완벽한 피임법이라는 거 [새창]
2015/06/05 10:29:26
1 A 의사에 대한 호흡기내과 의사의 의견

http://todayhumor.com/?humorbest_1073784
2187 2015-06-05 12:46:02 5
[새창]
그리고 당시 패널들도 지적한 사안인데요. 전화 인터뷰 내용 중, 14 번 환자 내원했다는 사실과 그로인해 응급실 대대적으로 방역한다고 난리 났다는거 알았지만 나에게 아무 증상도 나타나지 않았는데, 내가 왜 심포지움이나 다른 회의를 가면 안되느냐
또 정부공문이나 가이드라인 받은게 없느냐라는 질문에, 내가 일이 굉장히 많고, 바쁘고 , 잠도 4시간 밖에 못자는 사람이다. 내려와도 읽을 틈이 없다라는 식의 발언 내용은 글쎄요..... 솔직히 의사로서 발언으로는 실망스럽던데요? 의사는 국민의 생명을 지켜주는 역할인데요.
2186 2015-06-05 12:41:48 1
[새창]
의사 역시 국가 시스템의 희생자이죠. 의사를 비난할 게 없다고 봅니다.

그런데 오늘 채널a 전화 인터뷰 하는 거 들어보니, 뉘앙스가 정부가 잘 하고 있다는 식인 느낌이 들어서,
해당의사에게 지금까지 메르스에 대해 정부가 한 대책,대응 잘한 것이라고 보느냐? 라고 묻고 싶어지더군요.
2185 2015-06-05 12:23:39 4
35번 확진받은 의사 논리는 질외사정법이 완벽한 피임법이라는 거 [새창]
2015/06/05 10:29:26
정부는 정보를 국민에게 공개 안하고 있습니다. 하다못해 감염발생 병원도 공개 안하고 있ㅅᆞㅂ니다.
국민혼란,불안을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저 의사에게 이런 정부대응 옳다보느냐.현재 국가시스템이 잘 돌아가고 있느냐.지금까지 정부가 잘 대응했다고 보느냐
라는 질문해서 답을 들어보고 싶네요

저 의사 인터뷰 중. 장님 코끼리 비유가 정부측 대응에 호응하는 바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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