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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2 12: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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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람마다 도덕적인 잣대는 다르니 그 비난에 대한 경중의 차이는 개개인이 각자 다르게 느낄수는 있겠지요. 저한테는 별로 와닿지 않는 글입니다.
맞는 말이네요. 똑같은 맥락으로 사람마다 도덕적 잣대도 다르고 해당의사의 발언,행태에 대해 개개인이 각자 다르게 느낄 수 있는 문제인데
적극적으로 죽으라고 악담을 퍼부은 사람도 아니고, 솔직히 동정심 안든다라고 한 사람을 두고 부끄러워해라, 반성해라, 내가 너 지켜보겠다. 이런 사람들이 오유 안의 독버섯이니 지속적 저격해서 차단하자, 사과문 써라, 사과문은 이메일로 직접 보내라, 이런 식의 발언은
님의 기준으로 보면 잘못 된게 맞죠?
하도 난리라 좆선일보에 기사화된 해당 글 들어가 봤는데요. 죽어도 싸다. 뒈져버려라 , 빨랑 죽어라 이런 패륜적 댓글은 아주 소수였습니다. 그런 댓글은 반대폭풍 맞았고 또 오유답게 그래도 쾌유를 빌어주자로 의견 나오고요. 동정심이 들지 않는다는 개인의 감정인데 그 발언이 무슨 문제인가요.. 그게 왜 쓰면 안되죠?
일베하고 비교했는데 이 정권이 문재인이고, 의사 동선 밝힌 시장이 오세훈이면 "솔직히 별 관심없다." " 무슨 발언을 했건 쾌유 빌자" 이런 의견이 올라올까요? 적극적으로 죽어라는 식 글로 도배되거나, 만약 의사 죽는다면 관련된 내용으로 온갖 패륜적 패러디 올라올 것 같지 않나요? 김대중, 노무현 죽음을 비하하듯이 ... 무슨 저 정도 글하고 일베하고 비교를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