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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8 14: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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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런 일이 반복되었다면 그 가게 진작에 망했겠죠. 저희 동네 잘되는 중국집, 그 주인집 마누라님.. 서빙하면서 제 지인에게만 틱틱 댑니다. 눈에 띄게요. 왜 그런지 이유도 없어요. 첫날 가자마자 주문받으면서 틱틱 댔으니까요. 농담으로 '전에 사귀었다 바람나서 배신한 전 애인을 닮았나봐' 이런 말까지 나왔거든요. 세상 일은 다 합리적으로만 돌아가는게 아니니까요. 정말 아무 이유없이 싫은 사람 있는거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