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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1 22: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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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에서 지적 받은 항공권은 2009년의 것으로 계약서에 명시된 매니저 대신 가족이 탑승했으니 1,320만 원을 반환 조치하라고 했다. 이에 대해 정 감독 보좌역은 당시 매니저가 건강상의 이유로 역할을 수행할 수 없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예술감독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가족이 매니저 역할을 대신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항공권도 그와 같은 이유에서 대신 사용했고 지금껏 단 한 차례 일어났던 일이라고 한다. 계약서에 명시된 이가 사용하지 않았다는 지적은 분명한 사실이고 환수 조치에도 나름의 근거가 있지만 내막을 아는 것과 모르는 것 간엔 시선의 간극이 있을 수 있겠다.
이런 해명이라면 이완구 총리후보 거짓말도 그저 국민과 위정자의 정치 감각적 차이, 시선의 간극인거죠......
위 내용에 대해서 목수정은 이리 쓰고 있는 모양
오랜 세월 정명훈의 매니저이자, 공연기획사 대표였던 정명근, 동생을 대신하여 손에 흙을 묻히던 그의 형은 사기, 횡령 혐의로 감옥에 가 있었고, 정명훈에 의해 올해 해임된 시향 단원들은 해고의 부당함에 맞서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사기 횡령...거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