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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7 20: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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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참 못돼쳐먹었네요. 어떤 정신나간 놈이 나이 먹어 지 몸이 안 따라주는 걸 갖다가 자기 새끼 낳고 몸 망가진 와이프 탓을 하나요.
발기부전은 굉장히 흔한 병이에요. 약도 있고 스태미너에 좋은 음식먹고 운동하고 잠 많이 자고 그러면 좋아질 수 있는 거구요.
지가 나이먹고 체력딸려서 그러는 걸 뭘 와이프 탓을 해요ㅡ 그것도 165에 55키로면 엄청 날씬하실텐데.. 남편분 진짜 재수없네요. 지 ㄲㅊ 안 서면 지가 노력해야지 어따 대고.. ㅉㅉ
저희 신랑도 38살인데 체력이 달려서 가끔 안될 때가 있는데 씨알리스인가 먹어요. 비뇨기과에서 처방 받아왔고 필요한 경우에만...
작성자님 탓이 아니예요. 님이 관리 못하신것도 아니고 남편분이 못된거에요. 님 잘못 전혀 없어요. 남편 정신차리라고 혼구멍을 내주고 싶네요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