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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01: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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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본인잘못이다 하시는데 쿠폰뿌린거미용실이예요.
이거써주시고 미용실 단골되달라는 영업마케팅입니다.
써달래서 써주는건데 왜케 저자세신가요.
애초에 그딴식으로 응대할꺼면 쿠폰을 뿌리면안됐죠.
어깨 당당히 펴고 눈에 팍 힘주고 다니세요.
그리고 올바른 항의도 연습하다보면됩니다.
그상황에선 충분히 클레임 걸어도 되는사항입니다.
아직 사회경험이 적은 젊은학생들이 가면 많이 무시하더라고요.
암만 커트에 할인이라도 기쎈게 눈에 보이면 안그런다는 저도 20대땐 많이 당했는데 앞자리 바뀐후론 쌈닭기운이 느껴지는지 그런일 잘안당합니다요
다 내탓이오란 생각 버리세요. 상대의 잘못을 올바른 방법으로 지적하는것도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행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