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문재인은 군 내부부조리 악습을 경험한 세대죠. [새창]

문재인은 자기 상병때인가. 위로부터 아래쪽으로 때리라는 악습도 있었는데 자기만 맞고 끝냈다는 말도 있었죠.
자기가 당했는데 후임들에겐 안 물려준 그런 병사였던겁니다

979 2017-04-25 23:38:45 1

어영부영에 화나신분들 보세요 [새창]

몇몇분들이 과하게 반응하시기에 댓글 답니다.
다른 할말도 많은데 병장생활 어영부영과 군가산점 발언 하나에 너무 치중하는것 같아서요.

978 2017-04-25 23:34:08 2

어영부영에 화나신분들 보세요 [새창]

다들 군복무단축 자체는 찬성하잖아요?
그런데 문재인의 답변이 영 맘이 안든다 아닙니까.
그렇다면 그 워딩에 아쉽다 정도로 비판해야지.
무슨 군통수권자로서 글러먹었은 발언이었다느니
이런 말은 전혀 공감할수 없네요.

977 2017-04-25 23:31:56 0

어영부영에 화나신분들 보세요 [새창]

개인적으로 서운하다고는 볼수 있으나.
참여정부때 중단된 정책을 이어가고 장병들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군복무 단축을.
고작 '병장때 어영부영하니까 줄이자고 한다'
이렇게 이해하고 군복무 단축 이유를 곡해해서 주장하는건 잘못됐다고 봅니다.

976 2017-04-25 23:28:50 0

그깟 군가산점이라는게 아니라고요 [새창]

다른분들이 피의실드라 하더라도 할말드리자면. 군복무 단축은 참여정부 때 중단된 정책을 물려받은 겁니다. 그 발언자체가 문재인의 인식 그대로를 보여준다고 하는건 무리라고 봅니다. 그전에 일병상병때 빠릿빠릿하단 말도
했고. 개인이 어느정도로 병장때 힘들게 했느냐를 떠나서, 대체로 병장때 군복무할 필요가 없다는게 일반적인 인식입니다. 발언자체에 아쉬워하시는건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만, 군복무단축가 고작 저런 이유라고 말씀하시는 몇몇 분을 보니 조금 걱정이되네요. 그리고 애초에 문재인의 그간 발언과 행동을 토대로 하면 여성문제와 군문제를 따로 두고 봤을때 둘 모두를 챙기고 있다고 보는게 맞지않을까요?? 페미정책을 수용한다고 해서 군문제를 신경안쓴다는게 아니라, 사회 요구에 따라 정책을 만들고 가능한 범위에서 그걸 시행한다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제생각엔 페미를 죽이고 우리의 목소리를 낼 게 아니라. 별게로 투트랙으로 가야 그나마 실질적인 발전이 이뤄질거라 봅니다.

975 2017-04-25 23:18:49 0

그깟 군가산점이라는게 아니라고요 [새창]

아뇨. 군가산점은 국방의 의무가 아니라
신체건강한 남자만 이행하고 있는 병역의무로 인해 보상받는 제도였어요.
http://todayhumor.com/?military_72629
여기 달린 다른 댓글들까지 읽어보세요.
그리고 군가산점과 여성정책을 연결시키면 결국 우리가 원하는 실질적인 보상도 이뤄내지 못합니다.

974 2017-04-25 23:15:22 1

문후보가 말실수한건 인정못하고 [새창]

단순히 그 발언이 아쉽다는 수준이 아니라.
그 사족을 가지고 후보 자체를 전혀 다른 성격으로 몰아가는 말씀을 하시기에 말씀드립니다.

973 2017-04-25 23:12:35 0

문후보가 말실수한건 인정못하고 [새창]

지금 그 사족을 군복무 단축의 이유라고 말씀하시는거예요.

972 2017-04-25 23:09:03 2/7

문후보가 말실수한건 인정못하고 [새창]

아니 애초에 군복무 단축은 참여정부 이후 중단된 정책 물려받는건데.
토론에서의 그 발언 하나보고.
단지 그이유로 군복무 단축한다고 말씀하시는건가요?????
진짜요???

971 2017-04-25 23:06:57 10

[새창]

저를 싫어하는 군게분들은 제말이라면 개무시할테지만.
아뇨. 여성 징병가능합니다.
남성들은 전방쪽으로. 이외에 이작사 지역등 후방부대 위주라면 여성들도 병역의무 충분히 이행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건 남녀의 문제가 아니라 신체적, 혹은 군인으로서 임무이행능력에 의한 구분이죠.
하지만 이게 바로 받아들여질리는 없습니다.
장기적으로 봐야죠.

970 2017-04-25 23:02:29 0

병장이 되면 어영부영한다가 왜빡치냐면요 [새창]

어영부영만로는 소원수리 안적히죠.
소원수리랑 병장으로서 군생활 어영부영은 다른 문제죠.

969 2017-04-25 22:59:15 0

병장이 되면 어영부영한다가 왜빡치냐면요 [새창]

개인경험마다 다르게 인식은 되겠죠.
다만 많은 사람들이 일병상병때 가장 빠릿빠릿하고
병장때 많이 풀어진다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작성자님이 병장때 어영부영했다고 주장하는게 아니라.
병장때까지 군생활할필요있냐는 거죠.
그리고 이 발언 자체가 홍준표의 군전력화에 충분한게 몇년인지에 맞춰서 나온 발언이구요.

968 2017-04-25 22:53:27 0

극 소수만 혜택을 보는 차별적인 정책인 군가산점을 반대한다구요?? [새창]

http://todayhumor.com/?military_72629
저뿐만 아니라 여기 달린 다른 댓들들까지 다보시면 이해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967 2017-04-25 22:50:11 6/8

병장이 되면 어영부영한다가 왜빡치냐면요 [새창]

그냥 안좋게보려니까 그쪽만 생각하신거 아닌가요......
그전에 이미 일병상병때 가장 빠릿빠릿하단말했습니다.

966 2017-04-25 22:41:06 1

[새창]

제가 이해한대로 말씀드립니다.다른분이 첨언하면 좋겠네요. 헌법에 명시된 국방의 의무는 남자 여자 모두다 지니는겁니다. 전쟁이 나면 여자도 어떤 방식으로든 나라를 지켜야죠. 다만 신체적인 문제를 들어 병역의 의무만은 신체건장한 남자만 이행하고 있던겁니다.
기존의 군가산점은 이렇듯 국방의 의무를 지닌 모든 국민이 아니라 신체가 건장하여 병역의무를 이행한 남자만 받고 있던게 문제입니다. 애초에 병역의무를 이행할수 없는 여자나 신체가 건강하지 못한 남성들은 같은 경쟁선에서 오히려 차별을 받는 것이죠.
그렇다면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할 반응은 무엇이냐..일단 다른 형식으로든 남성들에게 보상이 돌아가야하고.
장기적으로, 궁극적으로는 여성도 어떤 방식으로든 병역의무를 이행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군가산점이 남녀차별의 프레임에서 벗어난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