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왜 정책때문에 무효표 하는걸로 분위기가 가는거지 [새창]

와우..... 댓글 추천 드립니다.

1024 2017-05-04 13:27:37 9

1번뽑으면 인증해서 베스트가도되고 무효표는 인증도하면 안되는겁니까?? [새창]

그런데 뻔히 예상되는 반응일텐데.
그 예상대로 글을 쓰시고 비공감 받는걸 누굴 탓해야하나요.
비공감 누른 분들이 잘못됐다고 말씀하시는걸까요.
무효표를 던진 내 선택이
다른 누군가에게 비공감받는걸 인정하기 싫으신건가요.
무효표 던지고 왔다고 시원하게 글쓰시면 그걸로 된거 아닌가요.

1023 2017-05-04 08:39:34 0

누군가에겐 간절했을 지난 대선. [새창]

그동안 군게에서 홍콩누나님과 같은 말을 할수 있던 이유는
결국 군게가 누구를 설득하는 입장이 아니라 설득당하는 입장이란걸 반증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떠한 행동을 하자는 입장이라기보다 '우린 무효표를 던질거야'라는 선택자체가.
다시 문재인을 뽑아달라는 설득을 불러올수밖에 없는거죠.
그렇게 따지면 군게의 목소리를 군게 밖에서 설득시키지 못하고 비공감 받은것을, 군게 자체가 다른 이용자에게 관심받지 못한것을.
군게가 이해력이 부족해서라고 해야하나요?
단지 서있는 입장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1022 2017-05-04 08:32:23 0

저는 제 소신껏 안철수 지지합니다. [새창]

여러 잘못된 이미지가 있는데 단적으로 언급하겠습니다.
홍준표는 그냥 논외.
심상정은 가장 진보적이고 개혁적이라고 '알려진' 진보정당의 대표지만 실제로 그 정당이 그렇게 투명하고 혁신적으로 운영되었는지가 의문입니다.
안철수는 새인물, 새정치를 줄곧 내세웠으나 그가 정치를 시작했을때 그리고 국회의원이 되는 과정과 일련의 사건. 그리고 그역시 예전 민주당의 대표를 했었다는 사실(그리고 그때 민주당이 얼마나 제대로 굴러가지못했는지)을 떠올려보면 그가 가진 긍정적인 이미지가 얼마나 막연한지 아실겁니다.
실제로 주변 안철수 지지자들께서는 그가 당대표를 했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고 계시더라구요.

1021 2017-05-04 08:26:34 0

저는 제 소신껏 안철수 지지합니다. [새창]

댓글보다보니 군게의 딜레마가 드러나네요.
대부분 원래 문재인 지지자였는데다 일련의 일들로 지지철회를 했을뿐 어느정도 정치적 식견이있다보니.
몇몇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안될 이유를 알고는 있지만
결국 존중이란 표현으로 인정해야한다는...
전 여러 방면으로 문재인이 낫고 그나마 지역정서를 이용하지않고 보수가치를 내세운다는 점에서 유승민을 응원합니다.
다른 후보들은 제 기준에선 대통령이 되면 안된다고 보구요.
작성자님께서 안철수를 긍정적으로 보는 사례나 이미지중에
사실과 다르게 잘못 알려진게 있는지 확인해보신다면 다른 선택을 하실수도 있겠죠.

1020 2017-05-04 08:15:13 2

누군가에겐 간절했을 지난 대선. [새창]

제 글 어디에 탄핵이 문재인 때문이다 라고 적혀있죠???

1019 2017-05-04 01:19:15 16

누군가에겐 간절했을 지난 대선. [새창]

제글에서 간절할 누군가는
저일수도 혹은 군게 여러분일수도 있지만.
지지자여서가 아니라 문재인을 뽑아야만할 다른 분들을 의미한 겁니다.
우리가 모르는 곳에, 혹은 이미 알고 있는 곳에.
어떠한 이권을 바라는 것 없이.
문재인의 압도적 당선이 간절한 분들이 각자 머릿속에 떠오를겁니다. 그 대상이 다르다면 제 설득은 결국 이정도밖에 안되는거구요.

1018 2017-05-03 21:47:51 0

(펌)에타에서 퍼온 여성 징집에 대한 글. [새창]

여성 징병까지 가는길은 점진적으로 가야합니다.
인구절벽이 다가오면 여성들도 병역의 의무를 지는 쪽으로 여론을 조성해야하고.
상대적으로 근무여건이나 강도가 낮은 2작사 예하 부대나 공익쪽을 여성들로 채우고 대신 언제나 병력이 부족한 전방에 남성들을 몰빵해야죠.
gop경우엔 근무자 숫자만 늘어나도 진짜 어마어마하게 좋아집니다. 병사들이 잠을 못자니까요.
다만 제 머릿속에 바라는 일들이 당장이 아니라 10년 20년은 걸릴거라는게 안타깝죠.
본문에서 언급한 노르웨이의 사례가 우리나라 여성 전체의인식과 같아지는 것도 필요할테니 더 오래 걸릴지도 모르죠.

1017 2017-05-02 21:32:29 0

문대표의 2030남성 차별. 여성부 공약 상당히 문제 심각하다 [새창]

'의도'와 상관없이 그렇게 될거란 이야기겠죠.
한편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전까진 문재인을 찍을수 없다는 군게의 목소리를
'결과적으로 다른 국민들 조지는 것 아냐?'라고 오해하는 분들이 있다보니 군게가 시끌벅적했던 거겠죠.
금방갈게친구님 표현대로라면 전 동시대 여성에게 미안해서 여성전체적인 보상을 해주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2,30대 남자가 잣되는건 아직 생각해보지 못했겠죠.
망하기 전에 문제를 막을수 있을지, 아니면 제대로 망하고 나중에 외양간 고칠지는 두고봐야할것 같습니다.
다만 전 나중에 외양간이라도 문재인이 잘고칠거라 생각하고 뽑으려구요.

1016 2017-05-02 21:18:51 9

문대표의 2030남성 차별. 여성부 공약 상당히 문제 심각하다 [새창]

이 문제로 유승민이 지지율을 받고 그 내용을 전면에 내세워서 이슈화 된다면 그것대로 좋은 결과라고 봅니다.

1015 2017-05-02 21:15:31 2

유승민 솔깃하다 [새창]

그래서 아마 차차기에 보수쪽에서는 유승민이 뜰겁니다.
지금 정치인중에 가장 드라마틱하니까요.

1014 2017-05-02 21:14:02 5

문대표의 2030남성 차별. 여성부 공약 상당히 문제 심각하다 [새창]

첨언하면 군게에서 요구해온 여러 목소리들을 정치권에서 인식을 못하는게 당연하다고 봐요.
자기들이 살아온 세계와 군게가 예측하는 상황은 전혀 상반되는 것이니까요.
아마 이 문제는 정권교체 뒤에 한번 사회적으로 크게 이슈화가 되어야만 제대로 고쳐지지 않을까 싶네요.

1013 2017-05-02 21:12:26 12

문대표의 2030남성 차별. 여성부 공약 상당히 문제 심각하다 [새창]

문후보 본인이 인권변호사이기도 했고 평소 자기때문에 가족들에게 희생한 누님에 대한 미안한 감정도 책에 적었더라고요.
지금 60대중에서는 그나마 문재인처럼 여성문제에 관심이 많고 이걸 해결하려는 노력을 기울이는 사람들도 있긴하겠지만,
문제는 문재인이 인식하고 있는 지금 5,60대 여성들의 삶과 별개로 2,30대의 남녀상황는 전혀 다르게 굴러간다는 거죠.
모든 대선후보들이 여성을 강조하는 것은 여기서 기인한다고 봅니다.
본인들이 그동안 살아온 세계는 여성이 차별받는 세계였으니까요.
그 의도가 어떻든 다음 대통령은 여성정책관련해서 2,30대로부터 적잖은 반향에 부딪힐거라 봅니다.

1012 2017-05-02 21:02:04 6

개소리중인 여가부 [새창]

여가부는 폐지가 답이다....

1011 2017-05-02 20:54:34 0

[주의] 이런글은 자제해 주세요 [새창]

오유랑 디시는 다르죠. 각자 게시판마다 주제가 있고 자기가 쓰고 싶은 글에 맞는 게시판을 선택에서 글을 쓰고 공감받는것 아니었나요.
안기부님 저글 저도 베스트에서 봤는데.
글 자체가 군게분들에게 단순히 자기 일상을 말한거잖아요?
심지어 베스트까지 왔고요.
군게 시게 분위기가 나눠진데다 군게분들이 군게에서만 주로 글을 써서 그러려니 하는데 베스트 올라온거 보고 의아하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