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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6 08: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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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세부적인 방법론에서 의견이 다를수는 있습니다. 전방사단의 기준을 따지면 gop부대 차출은 신체능력등을 바탕으로 장병들을 고르곤 하죠. 사단이라는 작은 범위내에서도 그런식으로 인력이 운용된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큰 범위로 보면 gop경계근무보다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낮은 후방부대를 여성에게 우선 맡기는게 그 첫단추가 되리라 봅니다. 전 현 시스템내의 여군 반대론자입니다. 정확히는 여군간부요. 여군은 똑같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는 하지만 병역의 의무를 반드시 지니는 남자들과는 비교가 다르기 때문에 결국 여군 간부는 직업선택의 자유에 불과하기 때문이죠. 더군다나 소수의 여군을 위해 소요되는 불편함역시 많구요. 하지만 근미래에 여성징병이 가능해지고, 또 필요한다면. 한번에 남녀 같은 부대 징병보다는 공익이나 후방쪽에서 여성들이 근무하는게 순차적이라고 봅니다. 이건 남녀라서 나눈게 아니라 군인으로서 임무수행력에 대한 차이에요. 만일 남녀모두 징병이 된다면 여자중에서 전방을 지원하면 보내주는거죠.